사촌남동생 올해 31살 지방국립대 졸업 후
작년 2월에 중소기업 취직 연봉 2700만원
차 없고, 평범한 집에 장남, 결혼한 여동생 하나
동생이지만 정말 착하고 성실합니다
시골에 산소 관리 얘기 안해도 꼭 참석합니다
얼마전 회사 지인이 29살 먹은 보험회사 다니는
여자 소개시켜 줘서 한번 만났답니다
얘기 들어보고 진짜 동생 앞에서 쌍욕 ㅈ나게 날림
ㅆ년이 동생보고 바로 연봉이 얼만지, 진급에 따른
급여, 형제관계, 사는 곳(수성구 사냐고 물어봄, 참고로
수성구가 대구에서는 사는 동네 임), 모아둔 돈, 타고 다니는 차 면전에서 물어봄
순진한 동생 또 대답은 따박따박 했다고 함
뒤에 동생도 열 받아서 그대로 받아침
그 ㅆ년 여상나와서 10년동안 사회생활하고 현재
보험회사 150만원 받고 일하며, 대구 원룸에서 혼자
산다고 함 해외여행을 좋아해서 모아둔 돈 많이 없다고 함
결혼하면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함
야 쌍ㄴ아 제발 페어플레이 좀 하자
ㅈ도 가진 것도 없으면서 뭐가 그리 따지는지
적당히 좀 해야지
아랫도리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열 받아서 몇자 적어봄
보험에 돈도못벌면서 있어보일려고 a4타고다니고
물론저는 다른여자랑 결혼했습니다 ㅎㅎ
'요즘 여교사가 몸값 높은거 아시죠?'
아예 하고 밥이나 사고 바로 왔답니다 ㅎ
그보다 못한 업체 인천남동공단,시화공단 수두룩합니다.
주말에도 나와서 일해야되고....열정페이..이지랄하더군요.
경력쌓고 연봉은 올르면됩니다. 단...요즘 대기업 초임보면 근로의욕 상실합니다.
자동차회사 실직자들이 자살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것같더군요!
그래도 좀 뻥좀치시고....한번은 먹고 버렸어야.... 이건 예뻤을때...인물값한다고...
ㅈ같이 생긴게 그지랄이면...걍~자릴박차고....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는게 저런 속물년한테 딱인데요
김치냉장고에 있는 김치가 잘익었내
요즘 미친애들 많아요... 좋은 상대만나시길...
걍 혼자 살란다
맛난거 사먹으면서
대놓고 싫다고는 못하고 자기 나름대로 남자에게 배려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남자가 잘생기면 오히려 여자가 먹여 살린다고 덤벼요
여자들이 호빠가서 가산 탕진할때 호스트에게 차 있냐? 연봉 얼마냐? 이렇게 물어보나요?아니죠..
싫다는 표현을 저렇게 한거같은데..
멍청한놈일세...아니 글쓴이가 멍청한가?
걸레가 어딨더라... 청소좀 해야지.
도찐개찐
일단결혼후, 현상황에 맞게 알뜰하게 잘살면된다고 봄.
속물녀면 체면차릴 필요없이 거짓말치면 됩니다. 연봉 6000에 대기업다니고 아버지 건물주고 등등
그리고 술먹고 몇번 잠자리 갖고 바이바이 하면 됩니다.
개념녀면 사실대로 말하고 진실되게 만나면 되는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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