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들 둔 아빠입니다. 매일 술레잡기 하는데요...먼저 지가 숨을 곳을 알려주고 양손으로 눈만 가리고 찾아봐 아빠찾아봐요 라고 계속 외칩니다.안보이는척...연기하는거 쉽지 않습니다.지금 더 지나면 거의 알만한 나이가 되니 이것도 추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연기 하고 있네요.
진지충 먹어서 죄송하지만 저 교육은 꾀나 좋은 교육입니다.
일단 아이들은 자신이 보는시각에만 의존하는 성향을 선천적으로 갖습니다.
자기눈에 안보인다? 상대방도 내가 안보이는걸로 압니다
어릴때 (까꿍?) 하면서 하는 장난.
이걸보면서 아이들은 "아 남이 눈을 감아도 나는 볼수있구나"를 깨달을수있고
몸소 체험할수있는게 숨밖꼭질입니다. 자신의 눈에 상대방이 안보여도 상대는 나의 일부분을 볼수있다
자신의 '자신만의 세계'를 부셔버리는 아주 좋은 교육입니다
저게 크면
아빠 입장에서는
진짜 못찾겠다는 듯,,,
"우리 누구누구 어디있지... "
" 너무 꼭꼭 숨어서 못찾겠네..~~"
하면서
진짜 못찾는 시늉을 해야함 ㅋㅋㅋㅋㅋㅋ
만약 찾더라고
서프라이즈 하게 찾아야함 ㅋㅋ
아빠 입장에서는
진짜 못찾겠다는 듯,,,
"우리 누구누구 어디있지... "
" 너무 꼭꼭 숨어서 못찾겠네..~~"
하면서
진짜 못찾는 시늉을 해야함 ㅋㅋㅋㅋㅋㅋ
만약 찾더라고
서프라이즈 하게 찾아야함 ㅋㅋ
그럼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우리딸 어딨지?! 아빠가 못찾겠네?!!!" 하면 아주 집이 떠나가라 웃습니다...
그게 귀엽고 좋아서 계속 연기아닌 연기를 해야하는.....^^
나중에 그리워질것 같습니다.
꿩놀이 하나유... ㅡㅡ^
벙아니고진자야
일단 아이들은 자신이 보는시각에만 의존하는 성향을 선천적으로 갖습니다.
자기눈에 안보인다? 상대방도 내가 안보이는걸로 압니다
어릴때 (까꿍?) 하면서 하는 장난.
이걸보면서 아이들은 "아 남이 눈을 감아도 나는 볼수있구나"를 깨달을수있고
몸소 체험할수있는게 숨밖꼭질입니다. 자신의 눈에 상대방이 안보여도 상대는 나의 일부분을 볼수있다
자신의 '자신만의 세계'를 부셔버리는 아주 좋은 교육입니다
저게 크면
저처럼
내안에 흑염룡이 넘치게됩니다.
크크크크크크ㅡ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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