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보고 삘꼿혀가 일요일날
서울서 바로 냉면하나 먹으려고 속초로 출발했습니다
비냉.물냉 보다 육수타서 먹는 그장면에
예전 부산첨가서 맛나게먹었던
밀면도생각나서 바로 3시간달려갔죠
방송탄 가게도착후 한15분기다려서 먹음.
냉면1인분8천 수육2만
냉면은 기대가컷나..맛은그냥 특별히 맛나다
느낌 못받았네요
그냥 길거리 시내 일반 냉면전문점들 맛과 차이가없었네요
냉육수 부어서먹으니 더별로ㅡㅡ
텁텁한맛?
그냥 이맛도저맛도아님
온육수는 그냥 갈비탕국물맛..
암튼 설탕.식초타서 먹었네유
명태무침 맛있긴한데.너무달음..
수육은 맛괜찮았으나 좀비싼감이있음
한 12000.15000 정도면 적당할듯.
이거먹고 속초바다 10분보고 서울복귀..
이젠 그냥 티비에서 나와도 동네서 먹을랍니다
맛집찾아 티비나 블로그 보고 여러군데 많이 가봤는데
기대 만족하는 집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냉면 맛난곳은
청량리쪽 무슨시장 골목뚫고 동네골목지나
공사판근처 아주아주 구석진곳 허름한 냉면집이 제일맛있었는데
가게 이름이랑 길도 기억이 안나네요
구운고기도 같이주고 푸짐하게 7.8천원했던거 같은데
특히 인적 드문 곳에 위치한 식당
거의 실패 없더군요.이런 집은 검색도 잘 안나올 뿐더러 은근히 찾는 사람들 많음
주차장이 빼곡 하지도 그렇다고 텅비지도 않음 꾸준함
맛은 괜찮았는데
그래도 2만원치곤 양이작아요
저거메뉴말고
2군데정도 찾아갔는데
특히 서대문구 독립문 시장쪽.떡볶이..
욕나오더군요 1인분 양이무슨300원어친줄
마리텔보니깐 방송천재드만요
방송을 재밌게 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니 뭔 방송용인데도 저리 얇게 썰어?"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주는 군요..-_-;;
그래도 방송이면 넉넉하게 주는 콘셉으로 보여줄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정직하셨네...
그 덕분에 가고 싶은 맘이 없어졌네요, 전 수육 두툼한걸 좋아하는지라 솔직히 마니 언짢았슴 ㅎㅎ
앏긴얇아요ㅋㅋ
전에 냉면집1시간이상 줄서서 먹었는데
사람들이 왜 이걸 1시간이상 줄서서 먹지? 했는데 그뒤로 몇번 먹다보니 이게또 생각나고 그럽디다
진짜방송들 하는거보면 침넘어가게 촬영을해싸서ㅠㅠ
깝~갑~~하더이다
아직도 줄서먹더군요
이해불가
생생정보통 보고
강원도 까지가서 먹은 게장 집이었습니다
비린맛에 양도 맛도최악
그냥 갈비집에서 써비스로주는
양념게장이 훨낫더군요
그때온손님들이 전부 저포함 방송보고온손님들뿐..ㅋㅋ
마지막쳤습니다 ㅋㅋ
속초 닭강정 포장해서 맛나게먹었네요ㅎㅎ
하는건 맛없다는 얘기라는걸
이제느꼈습니다
일반인들 엄청 맛있게 먹는 척하는거 보면 불쌍하더라구요;;
웃기는게 씹지도 않고 입에 넣는 동시에 맛있어서 죽을라 하는거 보면ㅋㅋㅋㅋㅋㅋ
김밥에 히바리도없고 계란만 한뭉팅이 들어간게 맛도 맛대로 별로더군요.. 내가 이걸 왜 돈주고 사먹지?하는.
안그래도 포장해오는길 옆가게 아저씨가 편의점 김밥 데워먹는게 10배는 맛있다고..
백종원 효과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수요미식회에서 나오는 집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3대천왕에서 불고기편할때 우리동네 나와서 진짜 이건 아니다 싶었네요.
그냥 오래된집 소개해주는거 같았음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