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매장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경기가 안좋으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데, 아이 하나 데리고 쇼핑하는 젊은 엄마들 조금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울산인데 조선소경기가 좋지않아 매장경기도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가뜩이나 세금때문에 열 받고 있는데,
젊은아이 엄마 하분이 한 4-5살 되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는 광경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이가 울며 보체며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난리브루스를 하고 있는데, 아이 울게 놔두고 걍 갑니다. 아이 달래주고 있음 엄마가
잠시 뒤에 오는데, 아이 엄마 왈 ' 아빠 월급 나오면 사줄께. 울지 말으라며...'
제 생각에는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지 않는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아이가 사달라는것 못 사주는 부모도 스트레스. 사달라는데 안 사주니 아이도 울며 스트레스. 그걸 곁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스트레스.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젊은 엄마가 조금더 부지런하다면 이런 스트레스는 않 받을꺼라 생각 되네요.
남편 출근하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집정리 하고나서 본인혼자 마트나와 장보고 쇼핑하고, 아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이것저것
챙겨 근처에 놀이터나 공원에가서 아이랑 놀아주면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것 같은데...
걍 매일 아기 울리며 쇼핑하는 엄마들 보며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아 몇글 적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뭘 사달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다음에 사준다고 말돌리는거임..
애가 사 달라고 한다고 마트도 못가나요?
같이 갈일이 있으니 마트를 데리고 갔죠..
그리고 글쓴분이 마음이 착해서 그걸 못견뎌 하는 것 같구요.
성질 더런 사람 같으면 애가 울거나 말거나 왜 달래줍니까?
남의 아이의 울음을 보고 마음아파하는 사람이야 말로
정망 영혼이 순수한 사람 아닐까요?
물론 님 생각처럼 다 사주고 싶지만 형편상 안되는 분들도 있을꺼구요..어린이집에 보내고 시간 남았을때 장을보고 쇼핑을 하고 집에 가면 아이와 어른 모두 스트레스 받지 않을것 같아 몇자 적었네요.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여자들은 왜 이런거에 발끈하는지 모르겠네. 본인얘기하는거 같아 그러나?
몇일전 울산사는삼촌오셨는데
40정도울산사셨는데 경기안좋타는말첨하시던데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가서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을 뿐더러
마트가서 장 볼일이 있는데 ... 애 혼자 집에 납두고 가는게 더 위험한거 아닐까요~
애가울면 엄마가 달래든가...
울고 때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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