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에 반대하던 영국의 한 여성 하원의원이 대낮에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일주일 앞둔 16일(현지시각) 영국 조 콕스(41) 노동당 의원이 자신의 선거구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콕스 의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당시 영국 북부 웨스트요크셔 버스톨의 도서관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있던 콕스 의원은 두 남성의 싸움에 말려들었고, 갑자기 한 남성이 가방에서 총을 꺼내 콕스 의원을 향해 발사했다.
지들 멍청한건 생각못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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