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ㅡ 그 형님에 비하면 저는 양이에요 양, 순한 양
이승철 ㅡ 가왕이요? 저는 아직 한참 멀었죠. 이제 조용필 선배님 반의반 왔어요
이선희 ㅡ 저는 가끔 제 목소리가 좋다 싶다가도 선배님 노래를 들으면..
제 스스로가너무 부끄러워져요. 저기 진짜 악기가 있는데 넌 뭐니 하면서...
임진모 ㅡ 비틀즈와 조용필씨의 가장 큰 공통점은 우리나라 음악사를 자기들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로 나누어버렸다는거지요..
님께서는 "고음", "성량", "테크닉" 등을 기준으로 가창력을 정의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만~
노래를 부르는 능력 이라 함은, 그런 기능적인 면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연륜과 철학, 감정등 많은 것 들을 담아내어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브금주의 표시나 아니면 브금 끌 수 있도록 바 표시라도 부탁드립니다.
바가 보이지 않고 esc키도 안먹고 음악을 끌수가 없네요.
갑자기 소리가 나와 당황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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