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편의점합니다..알바들 평균 근속기간 1년정도?더되는거같습니다. 최저임금줍니다..더주는알바도있습니다.
오래되서 서로편해서 최저임금 이상 주는 애들도있지만 오래된거지 일을잘하는거랑 무관합니다..
2년정도..버텼는데 더이상 시급오르연 못하겠습니다,
친한알바한테도 말했는데,이해합니다.. 어떨땐 야간보다 못벌어가니까요ㅋㅋ 아쉬워하드라고요,오래일하고싶다고ㅋ근데 인건비못맞추겠습니다ㅋㅋ 대한민국 편의점 평균일매출이 120이 안됩니다ㅋ 단순히 계산하면 시간당 5만원매출..
마진25프로에서 본사 35프로 가져가면 시간당 순이익이 1만원이안됩니다ㅋㅋ 10시간 근무서도 월세,공과금 내면 없어요 남는게ㅋㅋㅋ 최저 임금8프로 오르면 폐업고려합니다ㅋㅋ참고로 인근편의점시급 4200원줍니다ㅋㅋ나는 다주는데ㅋㅋ 왜하는지모르겠어요ㅋㅋ 처자식있는데 힘드네요ㅋㅋ 김밥집하는 형도 가게 내놓는다네요..
프랜치이즈 본사는 돈많이벌어요ㅋㄱㅋ 근데최저임금오른다고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지원해줄까요?ㅋㅋ
수익배분은 계약서에 명시해놓고 계약기간 수년동안 수익의 일정부분을 가져가도 최저임금오르는거에대해부담은 모두 점주부담이죠ㅋㅋ이런 ㅈ같은경우가ㅋㅋㅋ 이럴줄아랐으면 나도 공무원공부나할껄ㅋㅋㅋ 괜히 편의점햏어ㅋㅋㅋㅋ 4대보험?알바도 가입안하려는 4대보험ㅋㅋㅋ조까라그래 ㅋㅋㅋㅋ
최저시급이 평균으로 생각하는분 계시는데
말그대로 못해도 이정도는 줘야하는거죠
근데 평균도 아닌 최저도 못줄 사업장은
없어져야죠...
최저시급은 올라야 그알바라도 하는 이들이 먹고살고 옷도사입고 소고기도 사먹고 할것입니다
살만할거같습니다
저도
요즘 1만원 이다 머다 말도 많던데
10프로 이상 오르면
알바 생각해보려구요
이것저것 제하니 주인 가져가는거 한푼도 없더군요.
내놔도 인수하겠다는 사람은 없고 결국 계약 기간 못 채우고 접습디다.
근데 접은지 알마 안돼서 옆 상가 빈 점포에 누군가 새 편의점 오픈하더라구요.
최저임금...일반적인 공장근로자나 계약직직원 이런분들에게는 최저임금 맞춰주어야지요 고생도 많으시고..위험한일도 많고..
그런데...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만화방 편의점 당구장 이런거는 좀 차등적용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장사 잘되어서 최저시급 맞춰주고 다할수있다면 좋겠으나...
실제로 운영해보면 최저시급 맞춰주다가 문닫기 딱좋죠...
누가그러더군요 장사하면서 최저시급도 못맞춰주면 장사 접어야지?
그래서 접고 본업만 하고있죠...ㅋㅋ
알바가 일이라도 잘하면 몰라... 90프로는 시간만때우다가 갑니다...
물론 젊은시절의 시간값이라생각하고 최저시급은 맞춰주었으나...
일하는 모습은 어이고.....엉망진창입니다...
쉬운일은 쪼금 줘도 된다...?
원래 꼰대 사장눈에는 한시간 열심히 일하고 10분 쉬면 그게 노는거로 보이는거죠
최저시급은 올라야 그알바라도 하는 이들이 먹고살고 옷도사입고 소고기도 사먹고 할것입니다
웬만한 가게들문닫고 망하고 실업자되고...
몇안남은 가게에 알바자리 구하기가 과연 쉬워질까요..?
6천원받던 알바가 시급만원 받는다고 막사먹고 옷사입고 못합니다...
겨우 고걸로 시장이 활성화? 안될껄요?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돌아가고 있어서... 부자만 부자되고 가난뱅이 계속가난해지는 이게 문제죠...
아랫사람들 돈더주네 못주네 싸우고 있을때 프랜차이즈본사만 돈긁어갑니다
싸움은 동네 편의점 사장과 알바가 할것이아니라
그위에 있는 사람들하고 싸워야지요...
현실은 참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최저시급이 평균으로 생각하는분 계시는데
말그대로 못해도 이정도는 줘야하는거죠
근데 평균도 아닌 최저도 못줄 사업장은
없어져야죠...
그렇지만 최저임금이 오르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많던 청년실업자가 최저임금상승과 함께 여러 정책들이 시너지가 발생되어 모두 잘살수있는 나라로 탈바꿈했습니다.
아이템은 없고, 그래서 잘된다하면 카피해서 우르르 따라하고, 그래서 그 아이템 망쳐놓는게 자영업자들수준 아닌가요??
그래도 알바쓰면서 한군데도 안망하던데
장사를 할려는 기술이 없고 정보가 없고 해본적이 없으니
만만한게 돈만 내면 채려주는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업종 성격상 본사에 점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득이니
처음 500미터 범위내 같은 브랜드 입점금지... 는 개나줘버리고
같은 본사지만 다른 브랜드로 같은 업종으로 내주고 있느니...ㅡㅡ;;
손님은 느는게 아니라 있는 손님에서 서로 나눠먹기이니
늘어나는 점포수 대비, 매출은 줄어드는거죠.
그래서 제가 백가 면상만 봐도 토 나오는 겁니다.
ㅅㅂ색히
여튼 하던게 도둑질이라고 편의점을 하시데,
개인 편의점 하세요. 괜찮습니다.
점점 혼족(혼자사는 사람) 들이 늘기때문에
야채던 과일이던 작은 단위가 팔립니다. 오피스텔이 좀 있는 곳이면
편의점보다는 저렴하게 파시고 야채, 과일 좀 작은 단위로 하시고
24시간 운영하시면 프랜차이즈 편의점 보다는 돈 좀 벌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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