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산초등학교의 불편한 급식.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식중독 걱정과 즐거워야할 급식시간이 불편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알려드립니다.
급식실의 실태를 알게된 것은 지난해(2015년) 새로운 학교운영회가 꾸려지고 아이들에게 무얼 더 해줄것이 없을까 라는 취지로 설문조사를 하던중 아이들이 급식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 하면서 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단순한 투덜거림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식판이 드럽다. 수저에 뭐가 묻었다. 음식을 잘 안준다.등등 왜 이런말이 나오나 의문을 가지고, 급식 모니터링을 위해 급식실을 찾아갔고, 막아서는 조리실 직원때문에 모니터링도 하지 못한체 돌아섰다고 합니다.
이후 학교 측에 협조요청후 검수한 급식실은 말 그대로 식중독이 일어나지 않은것이 이상할 정도의 세균수치와 조리사와 영양사 사이에 끝없는 불신과 음해 학교와 교육청의 방관.
한 두가지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 분통이 터짐니다.
학교의 운영회와 학부모회에서는 즉각 문제를 삼고, 학교측과 영양사 교육정에도 문제 제기를 했지만 주의경고 외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http://cafe.daum.net/2030daejonmam/6xYM/6334?q=%B4%EB%C0%FC%20%BA%C0%BB%EA%20%B1%DE%BD%C4
식단은 둘째치고, 애기들 먹은걸 이렇게 더럽게한다니 .......참나
1일 식대 2천원도 안되는 식단이었는데
저정도면 천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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