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곧 본업으로 복귀예정이며 조그마한 사업장도 가지고 있는 브래니키닌입니다 하핳
최저임금인상에 대해 당연히 찬성입니다.
매년 물가는 오르고 경제성장을 하죠.. 그에 맞게 임금도 더불어 올라하 한다는것 누구나 아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요 밑 글들을 보면 왜 서로 싸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ㅜㅠ
대부분이 같은 생각 맞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표현이 다르다고 생각하려합니다.
제가 알기론 여기 계신 대다수분들이 본업 기준으로 현재 2016년 최저시급인 6030원만 받는 분들은 극소수라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쓰레기 업주가 딱 그정도만 주거나 적게 준다면 노동청에 빨리 신고해주세요,
사회의 암덩이리니까요 ㅜㅜ
서론이 길었네요/..
최저임금의 현실화.. 꿈의 최저시급 1만원 시대. 저는 현재 자영업자로써 반대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최저임금이란 고융주가 어떠한 사업장이든간에 고용을 했으면 피고용주에게 반드시 지급해야할 의무입니다.
정말어렵게 일하시고 위험한 환경에서 꿏꿏이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줘도 아깝지 않습니다.
즉 업종별 형태별로 최저임금은 상이해야 하고 더 힘든일 기술적인 일들은 많이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시급 1만원으로 인상은 좋으나.. 정부는 그 에 걸맞는 대책이나 혹시 모를 파장에 무엇을 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괜한 분란 조장이나 알바 신고및 등록제로 인해 알바한돈 세금징수나 안했으면 하네요..-_-;
아무튼간 빠른해에 점진적으로 시급이 올랐으면 합니다.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더 중요한것은 그 사이에.
고용불안정의 해소로 인한 실업률 감소
그로인한 경제성장과 내수촉진이 이루어줘 자영업활기.
다시 자영업자들의 고용촉진 서로 돈이 돌고 돌아야할거 같은데
그럴기미가 안보인다는거죠.. ㅜㅜ
중장년층의 퇴직시기와 재취업실패 청년고용불안정 실업률증가 반대로 양질의 고용은 줄어들어 자영업으로 내몰리다 시피하고
준비성없는 개업으로 폐업률은 계속 올라가고 임대료는 매년상승. 프챠 본사의 횡포
그 돈은 다시 건물주와 본사 대기업으로 ㅠㅠ
단순히 두배 가까이되는 시급을 즉시 인상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건 생각지 못하겠어요~
저소득층이 지갑을 열려면 한번에 많이 올라서 내가 경제적으로 넉넉하다는 "착각"이 들어야 효과가 있죠.
서서히 올리면, 최저임금은 안올리는게 더 좋습니다. 괜한 물가인상 효과만 있고, 저소득층의 지갑은 더 닫히는 효과가 날 가능성이 커요.
그분들에게 돈을 주는 사업장이 줄어들면 안될거 같아서요.
영세사업장도 지켜내면서 최저시급또한 현실적으로 빠른시일내에 끌어 올리는게 궁극적 목표임은 님도 동의하실겁니다.. 결코 쉬운문제가 아닌지라 정책의 변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최저임금 정책도 제대로 사용하면 자영업자들이 속해있는 시장 자체가 커질 가능성이 높죠.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뉴딜정책의 한가지 내용도 임금을 통한 시장의 부양이었으니까요.(그당시에는 건설에 막대한 노동력이 필요했었으니까요. 지금이야 기계가 인간을 대신해서 뉴딜 정책은 아무런 효과가 없겠지만요.)
최저임금 인상은 순간적으로 적정 수준이 되지 않으면, 즉 서서히 인상하면, 사업자나 알바생 모두에게 재앙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은 최상층만 배부르고 나머지는 찌꺼기로 머리터지게 싸우는 꼴 인데..
대기업은 윈윈이니 상생이니 주둥이로 복지정책 운운하고 정부는 편들어주는 꼴이안보이는건지 원...
동네슈퍼, 빵집, 커피전문점, 치킨집등의 개성과 다양화를 말살하고 허용만 해주고 관리감독은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게 말이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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