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작은 가게에를 하는 촌부입니다
작년 5월에 오픈해서 이래저래 어려움도 느끼고
아직까지 잘 버텨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엄청난 부자도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맘에서 계란 후라이 셀프 서비스를 함께
병행해 왔습니다
초반에는 기본 하루 열판을 기준으로 서비스 해보자했
는데 사진에서 보듯 106680원이 모였네요
계란이 판당 3800원에 들어왔으니 하루 38000원입니다
이래저래 계란값 한달 돈 백만원 지출하고 기부금 11만
원도 채 걷히지 않았으니 90%는 적자네요ㅎㅎ
11월경인가부터 매달 5판으로 줄였습니다
남어지 기부 내역은 아래 사진과 같네요ㅎㅎ
그래서 결심햇습니다
차라리 한달에 얼마씩 기부하자ㅜ
직원들도 좋다고 하네요ㅎㅎ
직원들도 귀찮죠ㅎㅎ
청소및 관리를 해야되니ㅜ
계란 다 떨어지면 손님들이 뭐라고들 말도 많거든요ㅎㅎ
8월 말복후에 리모델링 시점부터 그냥 계란서비스는 중단
하되 나름 기부나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천안 모 대학 사회복지학부를 나왔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맞는것도 또 틀린부분도 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답니다ㅎㅎ
저도 나름 기관 선정과정에서 여러 단체기관을 알아보고 선정하였답니다
솔직히 1급사회복지관이나 시설등은 정부나 각 지자체에서 지원이 넉넉치는 않아도
나름 지원이 되는 사정이나 제가 기부하는 곳은 지원이 많지 않거든요ㅎㅎ
또한 사업분야를 저도 알고있는터라 그나마 기부할 곳으로 정했답니다
님 말씀 대로 추후에 어려운 가정도 도울수 있다면 꼭 돕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든지 기부하고 기부한걸 자랑하고 그런기부를 눈으로보고 귀로들어서
돈이남아돌아서 돈을잘벌어야할 수 있는게 기부가아니고
누구든지 잘벌건 못벌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을 조금만 때어줄 수 있는 기부문화가 됐으면 합니다.
/> 제가 하고 싶었던게 그런거였답니다
근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ㅎ
겉모습으로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손님들중에 여유없어보이시는 분들이 더 기부를 많이 하시네요ㅜ (저 개인적인 주관)
기부는 자랑해야됩니다. 그래서 누구나 기부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볼께요^^
좋은 하루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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