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담+생각입니다.(반박환영 막말사양)
자동차를 선택함에있어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껍니다. 디자인 성능 가격 등등
그중 국산차량을 선택하는 이유의 아마 압도적인부분이 가격경쟁과 차후 유지비(수리비부분이 유지비걱정의 절반이상일듯)
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차를 선택하시는분은 나중 되팔때 중고차시세 하락율도 감안하겠구요.
현기차가 종류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한부분이 부품 수급이 쉽고 정비비가 싸다는겁니다.
부품수급이 쉽다는건 순정품 + 재제조품(신차구매가 아닌이상 재제조품부품을선택하는분들도 많습니다.) 등등 입맛대로 구할수있죠. 부품구하기가 쉽다보니 부품가격도 쌉니다.(많으니 당연히 적게보유한 예비 부품들에비해 싸겠죠.)
재제조품의경우 해당부품이 있어야 재제조가 돼겠죠? 이건 아이러니하게도 만이팔린 차량의 부품들이 유리할껀 당연한거고
순정부품의 경우도 현기차가 구하기가 쉽죠. 그에비해 타회사차량들의 부품들(쉬운것도 있지만)현기차에비해 부품여유분이 적다보니 부품가격의상승에 직접적 원인이 된다 봅니다.
그리고 르삼 쉐보레 쌍용차에비해 정비하기가 쉬워보이더군요.
전 쌍용차 쉐보레차 르삼차 현기차 다 타봤지만 정비관련 비 전문가인 제가봐도 정비하기 쉬워보입니다. 이유인즉슨
일반인들은 본인차 엔진커버 아래를 볼일이 별루없지만 엔진커버를뜯어보면 잘 고장이 나는부품들(발전기 스타트모터 각종벨트류 호스류)이 현기차는 100키로 넘어가는분들도 손을 숙숙집어넣고 볼트풀고 뜯어낼수있게 빈공간들 부품의배치위치등이 정비하기 좋게되어있는데 타 회사차량들은 부품하나 뜯어내려면 손댈필요없는부품까지 뜯어내야 고장난부품뜯을수있는경우가 많더군요.
엔진커버 뜯어보면 현기차는 뭔가 허전해 보이는느낌 르삼 쉐보레 쌍차는 뭔가 꽉차보이는느낌.
소비자 입장에선 꽉차보이는게 뭔가 있어보이고 좋아보이지만 정비하는분들은 속으로 쌍욕을하겠죠?
실제로 친한 정비소 사장님한분 예전에 르삼 겉벨트하나 갈면서 씨발씨발하시면서 이야기하시더군요 이쉐끼들은 차를도데체 왜 이렇게만들까 하시면서요.
이런것들이 정비공임의 상승을부추기는거 아닌가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다른요인들도 있겠지만 평소 제가 생각하던 한국인들이 현기차 서비스상태 욕하면서 어쩔수없이 구매할수밖에없는이유중
큰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하는 두가지입니
일요일은 역시 검스오피스룩
내일 출근이신분들은 사무실에서 직접보시길 희망하며
회사가는길에 집에오는길에 맡길수도 없으니 ㅎ
소비자는 정비따위
절대 생각안하고요
가격과 디자인 두개그만봅니다.
새차사면서
정비.자동자구조생각하는
정신병자는가끔한둘빼고
없습니다
다른회사는 반대구요.
님의 말처럼 정비하기 편하게 손이 쑥쑥 들어가면 좋지만
차체 밸런스 주행성능 지오메트리 등 주행성능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생각하면 손이쑥쑥 들어가게 볼트너트 조이고 하는게 우선이 아니죠
벤츠 포르쉐 페라리 등등 고가의 차 메이커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주행성과 감성부분까지 고객의 만족을 생각하고
다음 정비메뉴얼을 확보하는 거죠
차량금액의 차이와 브랜드 밸류의 차이는 이런데서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명차를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책에서 봤습니다.
유지비 저렴하게 만드는것도 거기(많이팔리는차)에 포함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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