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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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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3 부루부루 16.07.28 17:03 답글 신고
    7사단 김용기 소장님도 그러시더군요...
    나는 너희들의 양아버지다...
    그리고선 질문을 합니다...
    -내가 누구라고?
    -저희들의 양아버지십니다!!!
    -휴가보내 ㅋㅋㅋㅋ
    답글 6
  • 레벨 원사 3 4륜머슬 16.07.28 23:58 답글 신고
    음..수송관들이 좀 갈구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고 밑에서부터 다 구르면서 올라와 병들 맘 모르지 않죠.

    얼굴만 봐도 무슨 생각 하는지 알수있는 짬밥을 가진 분들입니다.

    운전병들 특히 고위 간부급들 운전병들이 나태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참들도 터치 못합니다. 군 운전은 군기 빠지면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수송부쪽이 군기가 쎈편이죠.

    아마 수송관도 고위 간부 운전병이라 군기 풀리고 나태해질수 있어 미연의 사고방지를 위해

    나름대로 생각해서 갈궛나봅니다.

    제가 헌병 부사관 출신인데 ..저희 부대에 타 부대 운전병이 왓는데 병인데도 불구하고 사제 군복에

    자크달린 장교화 신고 다니더군요.

    그 운전병 그날 막사 뒤편에서 저한테 엄청 맞았습니다.

    군기가 빠져도 너무 빠져 병이 장교 코스프레 하고 다니는 군대에 실물이 나더군요.
    답글 5
  • 레벨 원사 1 인간의자격 16.07.29 00:34 답글 신고
    이런류 글들이 요즘 직업군바리들과 그 자식들이 헬조선군대 병사출신들의 군대

    노예생활을 당연시 여기도록 리마인드 시키기 위해 많이 올리는 종류의 글이다

    병사출신들도 대부분이 군대에서 길들여진 노예의식이 전역해도 그대로 남아 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496862
    (관련 게시물: 병사출신이라면 반드시 한번 보시길)


    직업군바리가 병사보고 자신을 아빠처럼 생각하라 해서 감명받았다?

    직업군바리가 운전병 주말이나 골프장 운전시키고 돈 주니깐 고마웠다?

    직업군바리들이 안 혼내고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24시간 갇혀서 감시받으며 사회와 접촉을 차단당한채

    사생활도 없는 집단숙소에서 노예처럼 살아가는 일제 쪽바리군 출신들이 만든 헬조선군대 병사들

    직업군바리들 밑에서 인권침해, 부당한 대우, 심지어 범죄행위를 당하고도

    찍소리 못하고 복종하는 식민지 노예의식으로 길들여지고 세뇌되는병사들

    그렇게 정신적으로 병들어 나와서는 서로 더 가혹한 노예생활을 했다며 자랑하거나

    좋은 주인(직업군바리) 만나서 다른 군노예 병사들 보다 편했다며 자랑하고 있다

    반면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는 직업군바리들한테 왜 노예나 하인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얘기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자신들의 지휘관 직업군바리가 잘못하거나 무능하면 투표로 쫒아내버리는 같은 징병제국가인

    이스라엘군대 병사들에겐 주말이나 골프장 운전시킨 직업군바리는 당연히 쫒아내는 쓰레기인데

    헬조선군대 병사들에겐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해서 감명받고 돈줘서 고마운 주인이 되어있다

    이러니 광복 70년이 지난 지금도 병사들은 노예역할, 직업군바리는 주인노릇(그중 대가리는 왕노릇)

    하고있고, 사회도 이런 쓰레기장을 아직도 군대라고 부르면서 계속 방치하고 있는것이다
    답글 10
  • 레벨 하사 1 야리와따가리 16.07.29 09:21 답글 신고
    꿀빠셨네
  • 레벨 훈련병 까꿍11111 16.07.29 09:23 답글 신고
    ㅋㅋㅋ 게룡대에서 버스운전하다고 승용차로 절대 못넘어옴... 버스중대와 승용중대가 따로있는데 ㅋㅋㅋㅋ 타 중대 아저씨 전역했다고 차 물려 받음 ㅋ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13 답글 신고
    아~ 저는 계룡대 수송중대가 아니었답니다
  • 레벨 소장 ㅜㅜ 16.07.29 09:25 답글 신고
    92군번 대구 이수교에서 D반
    즉 사회생활때 면허증없이 정비자격증하나들고 군대감 정비병으로 가는줄알고 좋아아 했는데 현실은 운전병 제길스
    11주 후반기 받고 자대가자마자 일병달고 수송부에서 고참보다 정비를 더 잘 해서 운전병 정비병 견업 했음

    수송부는 어짜피 이수교 출신이래서 쫄따구도 그냥 같은동기ㅜ같았고 행정병 쫄따구들은 신병 받았는데 더 고참 꼬인거죠 한방에 6명이 들어오는데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13 답글 신고
    92군번이시면 저에게 완전 삼촌뻘이실듯...
    겸업 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 레벨 일병 geowell 16.07.29 09:34 답글 신고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저는 계룡대 근처 사단 헌병대장 운전병이였습니다. 04군번이구요.
    저도 모시던분 생각나네요. 비가오나 눈이 오나 새벽5시에 운동하시고 바른생할 하시던분이셨는데..
    지금 대령이시라던데. 좋은분이라 가끔 생각나네요.
    사복<-->군복 갈아입느라 바쁘던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12 답글 신고
    공주 아니면 증평같네요 ㅎㅎ

    새벽 5시면 다들 자는 시간일텐데 바른 생활이시네요 정말
  • 레벨 이등병 dunjindonuts 16.07.29 09:35 답글 신고
    잡아가는 병과라...준장이셨고 소장 진급하시자마자 안좋은일때문에 전역하셨죠...맞나용?
  • 레벨 준장 부자들의음모 16.07.29 09:36 답글 신고
    추천하고 갑니다.
  • 레벨 원사 3 UPC 16.07.29 09:50 답글 신고
    13군번 1성장군 운전병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하포대에서 근무하다가 이 놈 마음에 든다고 휴가 중에 어리둥절 본부로 끌려갔다가 ㅡ,.ㅡ...결국 자대도 장군님, 부관과 함께 옮겨다녔고 처음 일 시작했을 땐 저는 상병, 부관은 중위였는데 연장복무하고 장군님과 같이 전역하게되었는데 전역할 때는 어느덧 저는 하사, 부관은 대위더군요, 1호차라는게 상관에 따라 다른 것이지만 정말 멋진 분이셨고 잘해주셨었네요,
    사실 말이 1호차 운전이지 하사달고는 부관 바쁠 때는 부관업무도 제가 한 적도 제법 있고 경호업무도 사실상 제가 받아 했던지라 장군님께서 "부관이랑 너는 내 와이프보다 더 오래 보는데 없어지면 어쩌냐?"고 말씀하시곤 하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역하신 지금도 가끔씩 전화가 옵니다, ㅋㅋ 제가 차를 원체 좋아하는지라 차 구매하실 때도 직접 견적, 유지비까지 뽑아 보고드리고 결국 그 차로 고르셨네요, 몸이 편할진 몰라도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보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워낙 좋으신 분과 일했던지라 그래도 보람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육군은 부사관이 부관업무를 수행하기도하나 타 군은 아직 아닌지라 예하포대가면 하사가 쫄래쫄래 장군 쫒아다니는거보고 벙찌던 간부들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ㅋㅋ
  • 레벨 중사 1 터보이스타나 16.07.29 09:54 답글 신고
    저도 1호차 운전병으로 전역한지 16년정도 되었네요
    멀리 장거리 운행할때 너무 졸려서
    눈밑에 꼬집고 혀 깨물고 하던 생각 나네요
    저도 인자하신분 만나서 오히려 제가 부담 되었던거 같습니다
    옛날 추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 레벨 중사 1 보병6사단 16.07.29 11:33 답글 신고
    네 저도 밤에 옷갈아 입다보면 허벅지가 피멍이들 정도로 꼬집었었죠
  • 레벨 중장 오부두 16.07.29 10:05 답글 신고
    마지막 130.....

    맞습니다!!!
  • 레벨 대위 2 이건어때 16.07.29 10:21 답글 신고
    보직으로 버스나 공병 중장비 는 사회나와도 면허 인정해주나요??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10 답글 신고
    네~
    경력 인정해주어서 대형면허 나오고 보험료도 싸지더라구요
  • 레벨 대령 3 굵은앙마 16.07.29 10:46 답글 신고
    내 목숨을 맏기는 사람한테 당연히 잘해줘야줘
    종 처럼 부리는 놈들 인성 보면 근본 나오죠
    앞길도 보이고요 ...저도 군시절 운짱했는데 최측근중에 측근이 의전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 입 잘못열면 하루아침에 옷벗을 각오해야되지요. 저도 아버지와 같은분을 모실수 있는 행운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큰스승이시구요.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09 답글 신고
    정말 인복이 큰 복이라는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 레벨 준장 왕초페라리 16.07.29 11:11 답글 신고
    저도 1호차 운전했었는데
    지금도 어르신과 간간히 연락하며 지냅니다
    ㅎㅎ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1 답글 신고
    저도 간간히 연락드리는 수송관님처럼
    어르신과 연락하며 지내고싶지만..계급이 뭐라고...
    불편해 연락을 못드리겠네요 ㅎㅎ
  • 레벨 병장 현암정고라니 16.07.29 18:31 답글 신고
    저도오늘 수송관님께 전화한통드려야겠네요ㅎㅎ
  • 레벨 소령 2 논현아방이 16.07.29 11:11 답글 신고
    새로온 수송관하사(독립부대라 간부도 14명뿐, 군무원포함) 님과 저, 병사후임하나 총 셋이 외진을갔는데 주행도 휘청휘청하더니, 병원에 도착해서 '사실 나 면허딴지 6개월됐다. 주차를못하겠어.' 하셔서 외진가서 대리주차한 경험이..;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1 답글 신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일도 있네요 용기내서 주차얘기하셨을듯 웃깁니다.
  • 레벨 대장 스그라 16.07.29 11:19 답글 신고
    우리나라에서 제일썩고 부패한집단 군대
    보안이라는미명하에 온갖비리를 저지르지.
    하다못해 병사들짬밥에서도 빼돌려먹으니
    방산비리는 얼마나클지 짐작이간다
  • 레벨 일병 곰돌부 16.07.29 11:23 답글 신고
    장군인품이 정말 좋으신분같습니다. 그런분이 군에 많이계셔서 군을 이끌면 좋겠습니다.
    가슴이 훈훈합니다.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2 답글 신고
    대충 싸지른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1 구라쟁이 16.07.29 11:24 답글 신고
    육본 수송대 1중대 출신입니다 92전역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3 답글 신고
    92전역이시면 저 한창 말 트이기 시작할때네요...
    대선배이십니다.. ㅎㅎ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4 답글 신고
    그런 시절도 있었군요...
    저희때는 선임들이 무섭기도 했었지만
    먹는것부터 해서 정말 잘 챙겨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 레벨 원사 3 미도야지 16.07.29 19:27 답글 신고
    에이~~~논산군번 90년 12월쯤 되보이는데요..쌍팔년도는 아니죠.
  • 레벨 중위 2 OVERWATCHI 16.07.29 11:31 답글 신고
    저도 정작과에 있어서 연대장 운전병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야간에 당직설때는 가끔 운전병이 외부 나갔다가
    재미난 비디오테이프 하나 들고와서 연대장실에서 몰래 보곤 했죠,
    군대에서 진저리난거 제대하고 정말 하기 싫죠, 그 마음 200% 이해합니다.
    전 군대에서 축구 좋아하는 중대장때문에 진짜 부랄에 염증이 생기도록 해서 제대하고는
    축구 자체가 싫어지더라구요..
    아 그리고 제가 모신건 아니지만 상관이였던 연대장은 좀 양아치같아서 별루 였어요..
    원래 논산 훈련소있다가 왔다는데, 주말마다 관사에 일반 사병들 불러서 자기 수석(水石) 닦게 하고
    정리시키고, 자기 친구들 부대로 불러다가 고기파티 하는데 옆에서 고기 굽게 시키고,
    그렇게 시중드느라 밥도 못챙겨 먹은 사병들한테 따로 밥도 안주고, 남은 음식을 진짜로 검정색 비닐봉투에
    음식쓰레기 처럼 담아 가서 먹으라고 했었죠, 그걸 받아들고 중대와서 또 분대별로 나눠줬어요, 사제 음식
    먹어보라고 ㅋㅋ 아 진짜..이젠 추억거리네요..

    벌써 제대한지 십수년이 지났네요...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6 답글 신고
    읽는내내 상상이 가네요~ㅎㅎ
    저는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군대에서 맘편히 축구 하고싶었는데
    전화만 오면 부리나케 나가야했던 현실이 너무 싫었네요..
    제대한지 십수년이 지나셨다니 선배님이십니다
  • 레벨 원사 1 안그래킴 16.07.29 11:32 답글 신고
    100명 주에 나쁜놈이 한두명 되는거지 대부분 사람들 착하고 좋습니다.
    일부 악한 놈들이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거지요.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6 답글 신고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ㅎㅎ
  • 레벨 훈련병 OTLjj 16.07.29 11:37 답글 신고
    저도 06년 4월군번으로 37사단에서 훈련받고 2수교에서 소형반 1주일 교육받고 저대에갔죠 ㅋ
    부산 53사단에서 07년부터 육사 33기 사단장님 모셨네요 ㅋㅋ 차량은 XG 2.0 ㅋㅋ 힘이 많이 부족했죠 ㅠ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7 답글 신고
    xg 2.0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
    악세레다를 아무리 밟아도 안나가요 차가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무겁고 중후한 승차감이 기억에 납니다
  • 레벨 중사 1 보병6사단 16.07.29 11:42 답글 신고
    싸이드 까다 걸려 영창 다녀온 육본에서 온 박병장아 잘지내냐?ㅋ
    혹시 이글 보면 연락줘~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48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 레벨 상병 송파김선생 16.07.29 11:46 답글 신고
    포병여단에서 대위로 근무했는 데 여단장님이 원스타였죠.
    육군에서는 육사 출신 외에 거의 별 달기가 힘들죠. 육사 출신들이 양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사 출신 중에 진상들이 좀 많구요.
    원글님이 잘못 알고 계신게 부관장교는 중위입니다. 원스타 부관으로 대위 본 적이 없네요. 당번병은 그냥 병사구요.
    부사관인 하사는 당번병이 될 수가 없죠.
    우리 부대는 수송관이 준위였는 데 급여 수준이 대대장급이었습니다. 주임원사보다 계급이 높았죠. 나이는 40정도 되었나
    부사관들이 원래 병사들한테 잔소리가 많죠. 잔머리도 기가 막히고 운동들도 잘 하고 술도 잘 먹고 잘 놀아요.
    예전에 예하 대대 대대장이 하도 첩을 끼고 살고 유격훈련 갈 때도 첩한테 군복 맞춰 주고 같이 부대원 뒤에 졸졸 따라 다니고 유격지에서도 같이 생활 했다 해서 군법무관 말고 밑에 준위 있는 데 그 사람한테 이야기를 해 줬는 데 그냥 아무 조치도 안해 줍디다. 부대 부여단장도 밑에 장교 와이프를 성추행 해서 좌천되어 있던 분이고...
    군대라는 곳이 진급 못하면 옷을 벗고 나가야 하는 곳이다 보니 장교들 진급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합니다. 근데 진급 3번 떨어지고 퇴역 날짜까지 그냥 날짜만 채우고 있는 분들은 일부겠지만 지 맘대로 삽니다.
  • 레벨 하사 2 빵구대장 16.07.29 11:51 답글 신고
    글 잘 읽었습니다. 현역으로 전역했는데 중위랑 대위랑 계급장 차이를 모를런지요.
    대위한분 하사한분 당번병 이렇게 세명이었습니다 ㅎㅎ
  • 레벨 하사 3 야무치무치 16.07.29 12:01 답글 신고
    계룡대 수송1중대 00군번입니다. 저도 스타 운전병이었죠.. 투스타 운전병하다 영감이 전출가서 상병부터 말년까지 원스타운전병이였죠.. 글 읽다보니 버스중대에서 승용차중대로 어찌 옮겨졌는진 모르겠지만 저때는 1중대 육군 승용, 2중대 육.해.공 버스, 3중대 공군 이였죠, 제가 있던 부대 계셨다니 반갑네요 ㅎㅎ 본청 출근, 관사아래 코스모스회관 그립네요~
  • 레벨 대위 3 볼거리 16.07.29 12:07 답글 신고
    ㄱㅖ룡입니까??ㅎ 저와 군생활했던 시기가 비슷하군요.^^ 저는 서울쪽 2스타운전병이었는데, 거의 일주일에 2~3번은 육본에를 왔다갔다하느라 근무하던 병사들과도 친해졌고, 심지어 저희부대에서 간부따라 운전병도 차출당해 육본으로 갔던 선임도 있었습니다.^^ 도로와 건물에 비해 시설이 진짜 안좋았던 본부수송대로 기억하고 있고, 여러가지 장군님들 무용담을 들으며 진짜 별로인 사람도 있고, 괜찮은 사람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ㅋ 근데 계룡은 3스타 이상부터 성판을 달고 부대내에 거의 1~2스타라 겸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ㅋㅋ(보통 1스타일 때는 괜찮은 사람 많음ㅋ)
    잊지못할 기억으로는 병사들과 px를 가는데 각자 차를 끌고가니 px앞이 다 검정차였던....ㅋㅋ
    자유스런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물론 저 있을때 육본 운전병 탈영으로 바뀐 문화였지만..ㅋ)
  • 레벨 중사 3 개나소나 16.07.29 15:34 답글 신고
    정말 인성이 좋으신 분을 모셨었네요!ㅎㅎ
    근데,, 우스갯소리이지만 계룡대에서,, 원스타가 그정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면,, 기무대 일듯한 느낌이네요~
    (현실적으론 글쓰신분이 말씀하신 만큼의 파워는 아니실 듯 하네요 ㅎㅎ;; 계룡대에선 밟히는게 원스타라..ㅎㅎ)

    참고로 제가 군생활 부대가 계룡대에 유일하게 있는 전투부대였네요 ㅎㅎ 전방에 비하면 개꿀빠는 곳이었죠 ㅎㅎㅎ
  • 레벨 원사 3 미도야지 16.07.29 19:30 답글 신고
    헌병감
  • 레벨 원사 2 아이스큐브 16.07.29 23:00 답글 신고
    저는 양주에서 독립중대1호차(중대장)운전병을 했습니다 ㅎㅎ
    운좋게 자대전입 보름만에 차받아서 전역 한달전까지 운전했네요.
    군생활하면서 선임들이 벌써부터 사제음식먹는다,바깥구경한다,부잣집아들일것이다(저희집가난함),군대에 빽이있을것이다 온갖 모함소리는 다듣고 꿀빤다고 왕따도 당할뻔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성격이 둥글어서 왕따는안당했네요
    상담병도 하고 레토나 운전병 하면서 덕분에 동네 지리도 알고 군인이 아니라 그동네 시민이 된거같아 좋았네요

    추억도 많이있었고 그덕분에 군대에서 많이 배운거같아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물론 지금 전역한지6년 지났지만 그때 중대장님하고 형동생하면서지냅니다 ㅎㅎ
  • 레벨 일병 shines51 16.07.30 18:02 답글 신고
    06군번 2813입니다,, 3야수교 갔다가 7공병 도하부대에서 도하차량 운전했었는데,,,
    훈련갈때만 운전하고, BEB운전병이 많이 모자라서 훈련때 운전하고 훈련장 가서 BEB도 운전했었네요,,,ㅎㅎ
    군대가기 4일 전에 면허따서 운전병되서 초보운전은 군대에서 끝났네요,,ㅎㅎ

    도하부대 운전병은 운전할 일이 많이 없어서,, 거의 부대에 있으면 수송부가서 이래저래 잡일만 많이 했네요,,ㅋㅋ

    진짜사나이에서 나온 도하부대가 우리부대인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ㅎㅎ
  • 레벨 소장 짬찼냐 16.07.31 16:59 답글 신고
    계룡대 육본에서 수송대대에 얹혀살았는데(의장대) 수송대원님들 진짜 부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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