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일이 없네요....
첨부터 없던 건 아니었는데, 사업주와 계약이 파토 나면서부터 일이 없음...
업종은 플랜트인데 여기 회사 출신들은 신입 제외 대부분 국내 5대 건설사에서 넘어 온 사람들이라 (저 포함..) 연봉이 조금 쎕니다.
그런데 2년째 놀구 먹구 있음. 감원도 없고.... 연봉은 조금 오름.... 아침/점심/저녁 다 회사에서 식비 처리 해 줌.
9시 출근 6시 칼퇴....
직원들이 다들 의아해요.. 도대체 사장은 돈이 어디서 나는건가??? 하구요.
여기 넘어 오기 전 회사 사람들 보면 부럽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젠 지겹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딸린 식구만 3명.. ㅠㅠ)
오늘도 인터넷질만 하는데, 더 이상 볼 것도 없네요.
ㅠㅠ
가끔 벤더 샵 가면 다들 먼산 구경 중.....
플랜트 경기야 완전 안좋으니 장기적으로 이직이나 그런것도 현재는 쉽지 않으실텐데..
저도그런 심정 이해합니다
저는 님과달리 샷시쪽인데 작년10월부터 올해6윌까지 일이 너무없어 아침8시출근오후3시퇴근 하곤했습니다
그때는 진짜 그만둬야하나 투자을해야하나 고민도 많이했지만 그냥다니고있네요
여기 경럭자분들한테물어물어 망하진 않겄죠했는데 망하진 않고 지금현재 겁나게 바빠서 애일 9시에퇴근합니다
아마 님이 다니시는직장이시니 더잘아실겁니다 잘 파악하시고 최선의선택을하십시요
요즘 경기가 그렇차나요
힘내십시요~두서없이 떠들었습니다
저희랑 비슷하시내요. 일이 없는거만..
할일이 없어 주식 배워서 소일거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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