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도 재미 없지만
이왕 쓴거 마무리는 할게요
너무 욕하지는 마세요
그냥 심심해서 옛 추억이 생각나 끄적 거려 봅니다
아무튼 그랬다
보배 형 동생들도 알겟지만 처음이 어렵지 길뚫어 놓으면 아우토반이 되는거다
그 후로는 매일 낮에 여친집에서 관계를 하고
자고 출근하고
그러다 여친 어머님이 일을 안나가시고 집에 계시게 됐다. 좇됐다!
잘때고 구해야 된다 그래서 부매니져 친구집에서 자기로 했다
일끝나고 새벽에 친구와 집으로 갔다 가리봉 오거리 오 시발
한집에 몇 가구가 있는거야 문이 하나 둘 셋 넷 다섯~~14가구정도는 된다 닭장도 아니고
영화<베테랑 에서 형사가 칼에 맞는 장면에 그런 집>
알루미늄 샸시문을 열고 들어갔다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자기아내 집주소 가지고 갔던 그런샤시문>
여기서 또한번 놀랐다 문을 여니 또 문이 두개가 나왔다
하나는 매니져<십새끼>가 여자와 동거하는 방 하나는 친구방
매니져 십새가 여자하고 누워있다 졸라 추운데 여자는 핑크 핫팬츠 같은걸 입고 위에는 반팔쫄티 씨발 노브라
정신이 번쩍든다
들어올때 편의점 족발과 소주를 두병 사가지고 왔다
매니져님,형수님 같이 한잔해요
같이 먹으면서 눈으로 따먹어 버려야지는 개뿔
매니져 야! 꺼져
시발새끼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새끼 개새끼!!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방에 들어간다
친구: 야!
나: 왜?
친구: 보일러 고장났다.
나:씨발놈아 그걸 왜 지금말해 밖에 지금 영하인데 여관에서 자자
친구:미친놈아 돈모아
나:ㅇㅇ
그렇게 노가다 끝나고 저녁에 술먹고 자듯이 난 소주 두병가까이 편의점 족발하고 쳐묵쳐묵한다
노가다 할때는 일끝나고 숙소가면 그냥 못잠 몸이 너무 아파서 그래서 술먹고 바로 8시에 뻗음
여친하고 자주 못만난다
그렇게 그지같은 생활을 보름 가까이 하고
아직도 기억난다 매일 편의점 족발과 소주 친구한테 불만을 터트렸더니 이틀은 만두를 튀겨줬다
여친얘기는 잠시뒤로 하고
가게 처음 갔을때로 돌아가서
내가 막내다
마담언니한테 인사하고 가게에 룰에 대해 배운다
절대 사석에서 아가씨들하고 이야기 하지 말라고 일 끝나고도 만나서 술 마시지 말라고
아가씨들은 19~25까지
고3취업반 애들이 취업 안나가고 업소로 왔다 그런애들은 대부분 초짜 진짜 풋풋하고 중간에
많이 울면서 나온다
그러면 내가 들어가서 중재 시키고 아빠벌 되는 애들이 가슴에 손넣고 팬티에 손넣고 울면서 나오면
매니져는 아가씨한테 졸라게 욕한다 "씨발 빨리 안들어가!"
그러면 도망치는 애들도 있도 꾹꾹 참으면서 들어간다
그러면 그방은 관심방이 된다 막내인 내가 더 자주 들락거린다 그래야 이상한 짓을 못하니
그러면 두분류루 나뉜다
팁주면서 그만 들어오라고 하거나 재떨이가 날아오거나 한 두번 재떨이가 날아 왔다
처음 들어 왔을때 있던 마담은 아가씨들이 별루라고 매니져가 자르고 다른 마담이 왔다
처음 애들은 거의 초짜 였는데 나중에 온 마담이 데리고 온 애들은 20초중반 에서 20후반까지 있다
얘들은 프로다 내가 들어가면 우리 막내라고 지 파트너 옆구리 졸라 찔러서 팁이 엄청 나온다
그 후 부터는 아가씨들하고 친해지게 됐다
일 끝나면 가리봉으로 넘어와 같이 밥도묵고 술도 묵고 내가 마 니 서장하고 마 그렇고 그런 사이는 아니고
아가씨들하고 조금 친해졌다
출근 했는데 하루는 날씬이 아가씨가 출근하자마가 울고 있다 다른 언니들이 그러는데 여기 다니면서 남친 자주 못만나고
그러다 싸우고 헤어졌다고 한다 룸에 들어가기전까지 엄청 울다가 매니져 한테 걸렸다
욕 바로 날라온다 씨발년 재수없게 쳐 울고 있어!
언니들이 아가씨 달래고 해서 그날 하루 무사히 넘어갔다
그리고!
막내야 오늘 술한잔 하자
당근 콜이죠 네
일 끝나고 가리봉으로 넘어와 <가리봉하고 상업지구에는 하천이 있어 다리를 넘어가야함 그래서 넘어온다는 표현을 씀>
아가씨 넷하고 나하고 식당에서 1차를 하고
아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가리봉 지하에 엄청나게 큰 나이트 크기 되는 호프집 2차를 거기로감
그때부터 아까 날씬이 아가씨 엄청 달립니다 울고 날리고 아님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집에 가는 분위기가 됐는데 날씬이 아가씨 인사불성이 되니 언니들이 다 나보고 여관 데리고가서
재우라고 합니다
그러고 나한테 주문을 겁니다
"우리 막내는 착해서 아무짓 안할거지"
"우리 막내는 착해서 아무짓 안할거지"
"우리 막내는 착해서 아무짓 안할거지"
라는 말을 하고 같이 부축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느낌이 딱 영화 타짜에서 고니가 밤새 화투를 치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출근하는 상황 이 연출 되버림
출근하는 사람에 눈은 전부 우리를 주목하고 짧은 치마입은 여자셋이 한 남자와 서있고 또 치마입고 한명은 주저 앉아 있고
그렇게 되니 다른 아가씨들도 챙피했는지 다시 나에게 주문을 걸고 자리를 떠남
"우리 막내는 착해서 아무짓 안할거지"
"우리 막내는 착해서 아무짓 안할거지"
"우리 막내는 착해서 아무짓 안할거지"
나도 술이 어느정도 됐지만 빨리 이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에게 펼쳐질 나보다 나이많은 연상하고의 관계를 생각하며
아가씨를 업고 여관을 찾는데 자꾸 치마가 올라가고 손에는 커피색 팬티스타킹에 질감이 느껴지고 머리속에서는
벌써 내똘똘이가 구멍을 찾고 있고
그러다 여관을 발견하고 입구로 들어감 헐 씨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엘리베이터도 아니고 눈앞에 계단이 있음
계단이 우리동네 관악산보다 더 높아보임
이제 이계단만 올라가면 고지가 보일거 같아 힘들어도 끙끙 되면 올라감
아줌마한테 키를 받고 문을 열고 아가씨를 침대에 눕힘
원피스는 끌어올려져 중요부분 바로 밑까지 오라가 있고 다리는 팬티스타킹이
내 가슴은 쿵쾅 쿵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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