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없지만 추천해주신 5분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다시 여친 얘기로 넘오와서
아무튼 그랬다
여친어머님이 집에 계시므로 거의 만나지 못하고 지냈다
그렇게 나의 알바는 끝이 나고 다시 학교를 다닌다
아무리 꼴통이어도 학교는 졸업한다는 신념이 있기에 지각한번 한적이 없었다
아니 지각을 할 수가 없었다 <1편 보시면 아시겠지만 1년 365일 아침 6시에 아침을 먹음>
그러한 이유 때문에 지각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나 지루한 학교생활 하지만 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지난 겨울 알바가 꽤 쏠쏠 했기에 엄마한테 노가다 했을때 보다 더 많은 드리고도 내 지갑은 빵빵해 있었다
이때가 그리고 삐삐를 버리고 핸드폰을 사서 가지고 다녔다 당시 "본부" 삼성꺼는 얼마였더라 200인가 300인가 그랬을때다
내친구 잘사는 몇놈은 초창기때 본부를 들고 다니고 나는 그 밑에 급을 마렸했다
거의 없었다 고삐리 중에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는 애들은 그리고 조금 지나 씨티폰이 나오고
이부분은 조금 햇갈린다 크리스 마스 파티 전에 가지고 다녔는지 그 후에 가지고 다녔는지
아무튼
여친을 만나서 돈지랄을 하고 하교후에는 우리집에서 ㅋㅋㅋ
교복을 입은채로 하는데 이 여친은 다른 여자들과 다르게 커피색 밴드 스타킹을 선호 했다
내가 알기로는 밴드는 흘러내려서 여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고 하는데 내여친은 그랬다
당시에 학교가 끝나면 우리집으로 와서 교복을 입은 상태에서 치마를 들었는데 커피색 밴드스타킹 ㅎㅎㅎ
그냥 팬티만 재끼고 졸라 했다 당시는 오랄이고 뭐고 그런거 없다 그냥 내가 여친의 빵빵한 가슴조금 빨다가
팬티 재끼고 그냥 꼽는다 뒷치기 이런거도 없다 그냥 정 자세로
지금 생각해보면 교복입은 고삐리랑 하긴 나도 고삐리니 문제될건 없지
그런 계속되는 생활에 반복 여친의 한번의 임신과 중절수술
중학교 친구들과 같은 고등학교에 같은반이 됐다
여기도 얘기가 참 많지만 각설하고
일락도 하고, 당시에 일락할때 데뷔초인 가수 유채영을 섭외해서 자기 백댄서와 같이 와서 1시간 가량 춤과 노래를 불러줬다 엄청나게 잘추더라 나중에 그렇게 유명해질줄 몰랐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참 친하게 지냈다 각자 여자들구들과도 자주 만나고
그러다 다시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때가 됐다
친구들과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여자친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번화가에서 조금 사이드에 있는 카페를 통째로 빌렸다
포켓볼도 있고 당시 내 기억에 300+@ 플러스 알파는 술과 안주 값
여자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몰래 데리고 갔다 그리고 3단 케잌도 준비하고
친한 친구들만 불러 새벽까지 놀았다
여자들은 분위기에 완전히 넉다운 됐다
그리고 그 날밤은 내 최고의 밤이 됐다
우리들이 부자는 아니다 이때부터는 친구들도 알바를 졸라게 하고 겨울에 군고구마도 팔고 했다
군고구마가 쏠쏠했다 하루에 보통 20만원 이상 판다 그러면 다음날 고구만 두박스 사면 18000원에서 2만원
하루 거의 20만원씩 크리스마스 전까지 졸라게 팔았다
그게 가능한게 1편에서 언급했듯이 동네에서 위아래로 다알고 그러니 겨울에는 후배들이 몰려들어와 남자한테는 여자가 여자한테는 남자가 맨투맨으로 팔아 줬다
그렇게 난 여친에게 돈지랄과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시켜줬다
다시 겨울이 가고 봄이 되어 학교를 다니는데
어느 순간인가 여친이 연락이 잘 안되고 느낌이 싸했다
내가 촉이 되게 좋은편이다
그러다 여친친구를 조졌다 그랬더니 글쎄 여친이 술집을 나간다는 거다
이제 고삐리가 술집을 ....
그 이유가 내가 항상 쓰기만 하니 너무 미안해서 자기도 돈을 벌어야 겠다고 한다
아~~ 억장이 무너진다
눈이 뒤집어져 어디 있는 술집이냐고 캐물었는데 자기도 잘은 모르겠다고 대충 어디어디라고 한다
내가 또 술집에 생리에 대해 잘 아니
얘기한 곳 술집을 다 뒤졌다 그런데 없었다
조용히 그다음날 여친집앞으로 찾아갔다 나중에 알았는데 술집다닌지는 꽤 된거 같더라
그리고 학교도 잘 안나가고
여친집앞에 기다리니 어머님이 나가시고 난 조금 시간이 지나 여친집을 두드렸다
여친이 문을 열고 나를 보고 깜짝 놀란다
난 안으로 들어가 아무말 안했다
그리고 다 알고 있으니 솔직히 얘기하라고 하니 순순히 불더라
너무 화가나 우리이제 끝내자고 하니 울면서 매달린다 나도 가슴이 아팠지만 너무 상처를 받아
진짜 끝내고 싶었다
끝내자고 하고 나가려고 하니 바지가랑이를 잡고 안놔준다
그러면서 자기가 진짜 잘못했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려고 하니
자기 정신차리게 뺨 을 세게 열대만 때려 달라고 한다
나 여자때리는 놈 아닌데 나한테 매달려서 제발 그렇게 해달라고 그래야 자기가 정신차린다고
그래서 진짜 풀 스윙으로 10대를 때렸다 정신차리라고 이게 여자때린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앞으로도 절대 그럴 일 없다
그렇게 우리는 화해를 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다짐을 받았다
근데 며칠뒤 이 얘기의 하이라이트인 사건이 일어난다
상처받지말고 계속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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