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이상하다 여친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여친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학교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갔구나"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쳤다.
아니 이제는 모든걸 내려 놨다.
거의 한 달동안 연락도 안되고 이제는 해탈 했다
당시 룰라의 천상유애를 엄청나게 들으면서 기분을 달랬다
"알 수 없는 미래지만 가보고 싶었어 그래서 나는 너를 보게 된거야 오래오래오래
천년이 지나가도 안변할 우리사랑 시작 하게 된거야~~~!!!"
그러던중 이제는 여친을 놔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마음 한편에서는 여친과의 잠자리가 계속 생각났다
그러던 어느날 도저희 못참겠어서 여친 친구를 또 조졌다 그러니 또 자세히는 모르고
마포 어디쯤 자취를 한다는거다
시간을 보고 지금이 새벽3시니 지금쯤 이면 집에 돌아갈 시간이다 그렇게 판단을 하고
무작정 마포로 갔다 잘은 얘기 해준 근방에 골목을 하염없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여자 힐소리가 들린다 온몸에 전기가 오면서 느낌이 이상해서 숨었다
근데 진짜 말도 안되게 내 여친인거다
난 일단 정신을 차리고 몰래 숨었다 그리고 뒤를 미행해 좇아갔다
한참후 여친이 어느집을 들어가려고 할 때 내가 여친을 불렀다
여친은 나를 보고 화들짝 놀랬지만 이내 평정을 찾고 나보고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간단한 얘기를 하고 난 회포를 풀었다 위에 언급 했든 이제는 해탈 했다
여친도 그런거 같다
회포를 풀고 아침에 가려고 하는데 나한테 10만원을 준다 용돈하라고 그냥 받았다
그후로는 여친에게 용돈을 받고 선물을 받고 그렇게 생활을 했다
근데 얼마 후 여친이 잠수를 탔다
이제는 나도 신경 안쓴다
그후 들리는 소문에는 달건이와 동거한다고 한다는 소문만 들었다
또 몇 개월이 지나고 친구가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학교끝나고 오도방을 타고 병문안을 갔다 벌써 친구 여러명이 병원앞에 모여 담배를 피고 있었다
한참 얘기 꽃을 피우고 있는데 병원앞에 당시 흔하지 않은 외제차 bmw대형차가 병원 앞에 서더니 조수석에서
엄청나게 이쁜 여자가 내려 우리 옆을 스쳐지나 병원으로 들어간다
올~~~졸라 이뻐 와~~~
이게 내친구들과의 대화 내용이다
그런데 잠시후 다시 병원문을 나오는데 사고난 친구와 같이 나오는 거다 그러면서 그친구가 나한테 **아 니 여친 이잖아
헐 ^^;;
안본사이에 엄청 이뻐졌다 하지만 난 이미 마음을 내려 놨으니.....
그렇게 분위기가 이상하게 있다가 구여친이 자기 어디까지 가는데 태워달라고 한다 나도 쿨 하게 타라고 하고
오토방을 타고 가면서 구여친이 나에게 말한다
"그 때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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