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남패치 운영자인 회사원 A씨(2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서경찰서는 같은 혐의로 한남패치 운영자인 무직 양모씨(28·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강남패치 운영자 A씨는 모 기업 회장 외손녀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질투심 탓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남패치의 양씨는 2013년 성형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에 시달리고 우울증, 불면증을 앓던 중 "나를 수술한 남성 의사처럼 겉과 속이 다른 남성들을 알려야겠다"며 일을 벌였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8&aid=00037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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