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조금전 있던 일입니다.
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길레 어디서 우는가 싶어 봤더니, 매장 앞 쪽 커피숍 앞에서 울고 있습니다.
아이가 한 3-4살 정도 되보이는데, 엄마 할머니가 우는 아이를 데려갈 생각은 안하고 멀리서 5미터 뒤에서 때쓰는 아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기들 아이교육을 시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커피숍 입구에서 때쓰는 아이를 데려갈 생각은 안하고
앉아있는 손님옆에서 계속울고 있는데 걍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트안에서 아무리 손님이 갑이라지만, 다른 손님에게도 피해가 가고 커피숍영업에도 지장있는 행동을 하는 아이를 걍
지켜보는...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인 아가씨(?)가 아이를 달래려고 하길래 괜찮다고 제가 이야기 하고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가 더 멀리 갑니다. 한 20미터정도..
제가 생각이 짧은건지 몰겠지만, 아이교육을 위한 행동도 아닌것 같고...영업에 피해도 주고... 뭐하는 행동인지 인지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잘커서 이많큼 늙었습니다.....
남의 영업장 앞에서 방해 해가며 뭐하는짓입니까
떼 쓰는 아이 소리 들으면 미쳐버릴 것 같음.
교육은 좋지만 남에게 피해주면서 교육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아들 17개월 키우지만 깝깝할때 있어요 ㅠㅠ
전 맵매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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