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입니다
올 해 현충일에 서산에 태극기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서산시청과 충남 도청에 알아보니 조기는 걸지말라는
지침이 있었다네요
지자체가 결정한 일이기에 속상하였지만 넘어 갔습니다
지금 서산은 충청남도 전국대회의 일부분 경기가 진행되
고 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인지 도로 곳곳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오후 4시넘어서 부터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는 상황인데
사진과 같이 태극기가 비를 맞고 있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참 조기도 걸지 않고 있던 지자체가 지자체행사 때문에
걸어둔 국기를 비를 맞춘다는것이 이해가 안돼고 답답하
고 울분에 찹니다
다들 어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몇가지 올린글들 베스트에도 가봤지만
이번 사건은 뭍히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서산시청에서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오래전부터 국기 하강이 없어졌잖아요.
이해가안되네 저인간 늘 가슴속에 우리 눈앞에 있어야할 태극기인데
오염되면 그냥 태워서 없에라고 했는데
이젠 지침이 바ㄱ껴서. 더러워지면 빨아서 쓸수 있다..로 바꼇습니다
그래서 이젠 비도 맞히고 그러나보네요 빨면 되닌깐
예전엔 국기가 비눈이 오면 하양해야 되도록 배웠거든요
찾아 보고 쓸껄요ㅎㅎ
그렇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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