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점괘 받아서 국정 운영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상적인 국정운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아마추어적이고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해 왔다고 보인다.
무능과 불통이 집권 초부터 우려스럽게 지적되어왔으나, 들은 체 만 체 하며 제갈길(?)로만 갔고,
올해 2016년. 병신년으로 금의 기운이 강해 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전쟁통일을 예견하는 역술인도 있었고...
박통도 점괘를 듣고 이에 맞춰 무리하게 운빨에 기댄 국정 운영이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통일대박. 우주의 기운...
통일대박 주장이, 확실한 대북 정보에 기한 주장이라면 모르겠으나, 무턱대고 북한 몰아붙이기 전략으로 자체붕괴 또는 무력통일을 대비했던 것이라면 이는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치적 쌓기 욕심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정상적인 국정운영이었다면, 좀 미숙하더라도 지적받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 허황된 기돗빨에 기댄 국정 운영이었다면, 여타 점쟁이 말 믿는 막연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돌아오듯, 이 또한 그런 결과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현 국정 상황이 이런한 결과물인 거 같은 정황들이 보여 우려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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