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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equus2012 16.11.06 04:45 답글 신고
    결혼 13년차 입니다.
    아직 위기는 없으나 왠지 님의 홀가분함과 자유가 쬐메 부럽네요..
    답글 0
  • 레벨 원사 1 보여드림 16.11.06 05:31 답글 신고
    이혼한지두달됐습니다 처음도아니고 벌써두번째입니다. 아직까지도 미치겠습니다.
    정말후회안할자신있으면 하셔도되지만 잘생각하세요.왜이렇게 만나는 여자들마다 이러는지..제자신을 반성하고있습니다 저또한 여자가 가정에너무소홀하고 어른 무시하는여잘만나서 매일싸우고 그랬지만 그래도 이혼하니 모든게 제잘못이고 후회가많이되네요
    처음 와이프도 너무잘해주니 애기놔두고 바람피우다 이혼했구(가출해서 혼자이혼함)두번째와이프도 그런식으로 이혼하구 여잘너무위해줘도 꼭잘살지많은 안더라구요ㅜㅜ
    암튼 힘든결정 내리신거같은데 화이팅하시구요 힘내세요
    답글 0
  • 레벨 준장 월영객 16.11.06 04:40 답글 신고
    축하합니다
  • 레벨 중장 의젖탐지견 16.11.06 04:44 답글 신고
    심사숙고 한 끝에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이혼한 선배(?)로서 말씀드리자면
    외로움 달래는 여러가지
    취미생활이나 동호회활동 하시길 권장합니다
    물론 야동은 10기가 정도
    넉넉히 다운 받아 놓으시구요^^
  • 레벨 중령 2 성모미아리1 16.11.06 04:50 답글 신고
    개부럽
  • 레벨 원사 3 이덜이 16.11.06 05:04 답글 신고
    10기가 고화질 3편이면 끝납니다 ㅋ
  • 레벨 대령 3 후려시맨 16.11.06 05:23 답글 신고
    저는 12테라 있지요ㅋㅋㅋ
  • 레벨 병장 GoodLuck77 16.11.06 05:39 신고
    @후려시맨 오늘부터 형하세요 ㅋㅋ 나이가 작던 많던ㅋㅋ
  • 레벨 원수 equus2012 16.11.06 04:45 답글 신고
    결혼 13년차 입니다.
    아직 위기는 없으나 왠지 님의 홀가분함과 자유가 쬐메 부럽네요..
  • 레벨 원수 han태극 16.11.06 04:51 답글 신고
    아이는요?
  • 레벨 원사 1 보여드림 16.11.06 05:31 답글 신고
    이혼한지두달됐습니다 처음도아니고 벌써두번째입니다. 아직까지도 미치겠습니다.
    정말후회안할자신있으면 하셔도되지만 잘생각하세요.왜이렇게 만나는 여자들마다 이러는지..제자신을 반성하고있습니다 저또한 여자가 가정에너무소홀하고 어른 무시하는여잘만나서 매일싸우고 그랬지만 그래도 이혼하니 모든게 제잘못이고 후회가많이되네요
    처음 와이프도 너무잘해주니 애기놔두고 바람피우다 이혼했구(가출해서 혼자이혼함)두번째와이프도 그런식으로 이혼하구 여잘너무위해줘도 꼭잘살지많은 안더라구요ㅜㅜ
    암튼 힘든결정 내리신거같은데 화이팅하시구요 힘내세요
  • 레벨 대장 ch2709 16.11.06 05:44 답글 신고
    이혼을 못하죠.......... 결혼을 안했으니까
  • 레벨 원수 김테리우스 16.11.06 06:47 답글 신고
    씁쓸해집니다.
  • 레벨 소위 1 구경하고댓글달고 16.11.06 08:03 답글 신고
    결혼 2년차 주말부부합니다 형제들의 이혼으로 결혼은 안하겠다 마음 먹고 살다가 늦장가 갔지요.. 참 많이 싸우지만 결혼전에 약속한것이 있어요 싸워도 잠은 같이 자자고... 맨살 닿고 자다보니 싸워도 하루이상 안가네요
  • 레벨 상병 그래구래고래 16.11.06 10:08 답글 신고
    정답
  • 레벨 대령 1 내사랑참이슬 16.11.06 09:27 답글 신고
    잘 생각해보세요..
  • 레벨 원사 3 꿈많은유부남 16.11.06 12:32 답글 신고
    밀당도 어느정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한쪽에서 계속 배려만 해주기만 하면 나중에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저는 연애기간이 너무 짧아서 와이프의 다혈질 성격을 몰랐고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경제관념과 바람은 용서 못하는 부분인데 지나친 교육열때문에 이혼위기가 한두번 있었습니다.
    빚이 있는 상황에서 교육비가 제 월급의 60%가 들어가니 파산하겠더라고요.
    그래도 계속적으로 노력하다보니 와이프가 알바하는 선에서 합의를 하고 계속 살고 있네요.
    과거에 제가 무능해서 못해줬던 부분과 와이프가 원했던 일들은 현재 많이 채워주려고 합니다.
    13년차에 들어서니 서로에게 맞춰서 변해가고 있기도 하고 수입없을때도 참아준 배우자가 참 고맙기도 하고 잘 견뎠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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