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문회 보나보니 전경련 부회장 이름이 이승철이더군요.
11월 초에 최순실 연예인이 이승철씨다라는 추론이 있었죠. 그게 갑자기 생각나더군요.
그때 안민석 의원이 자기는 직접적으로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라는 식의로 빠져나갔고,
(따라서 법적으로 소송 불가...)
싸이는 그나마 관련없다고 나왔지만, 이승철씨는 엄청난 타격을 받았죠. 요즘 콘서트 광고하시던데...
제가 봤을때는 전경련 부회장 이름을 보고 안민석의원이 순간 연예인 이승철로 보고 입을 잘못 지적한건 아닌지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 세간에 시끄러웠던 기사인데, 후속 보도나 안민석 의원이 진실을 밝혀야 되지 않을까요 ?
인터넷 검색해보니 11월 초반에만 관련기사 있고, 그다음번부터는 아예 일언반구도 없던데...
이렇게 그냥 지나갈 사안은 아니다라고 봅니다. 진짜 해당 연예인이 있으면 밝히던가 ? 아니면 잘못 알았다면 사과를 하던가..
아니면 말고 식의 이런 정치인 발언과 기사는 자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불어 끝까지 진실을 추구해야할 언론이 나서던지 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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