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운전 잘하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사회에서 오토미션 차량으로 좋은길만 운전해본 사람보다, 수동미션에 크게는 69톤 견인차량까지 비포장 및 산악지형 까지 운전해본 운전병이 운전을 더 잘한다고 말 할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허세는 무슨... 당연한걸 가지고..
311, 511, 포터, 스타렉스, 카운티, 수퍼트럭(5t, 9.5t), 노부스(5t, 9.5t), 에어로시티 다 몰아봤는데 밖에서 이정도 운전해볼 기회가 있는지도 궁금할 뿐더러 그만큼 다양한 차량들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밖에서도 운전직관련 뽑을 때 운전병출신을 일단 우대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제 주특기는 아~~ 무런 쓸모가 없어요..
제대해서총쏠일도없는데 미사일쏘는걸 배워와서 사회에도움되는게 없음 ㅠ
98년 초 k131 가지러 가던날이 생각나네요..뭔 보급창 이었던가
그 땐 유광이었고 광택도 자주 냈었는데
제대할 때쯤 무광으로 재도색 되었던 기억이..
파워핸들에 히터빵빵~~
운전병 출신 특징이 아니라 주변 친구 성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스스로 운전 잘한다는 사람들이 제일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운전병 출신들은 차, 도로, 운전 겁 낼 줄 알고 저런 개념없는 말은 수송부 행정병들이 많이 하더군요..
군에 있을때 운전경력 무시 못합니다 예측 방어 운전이 몸에 배있죠 (저도 운전병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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