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한반도 내에서 일어나는 일로 괴로운데, 해외에서까지 터졌군요.
오늘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이 국내로 소환된답니다.
19일 칠레 현지 시사 프로그램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En su propia trampa)'에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실험을 했는데, 투입된 미성년자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학생 : "내가 좋아요?(de verdad te gusto?)"
한국 외교관 : "많이 좋아한다(Mucho)"
여학생 : "또 어디가 좋냐(y por que?)"
한국 외교관 : "(너의) 눈, 입술, 가슴(ojos, labios, pechos)"
한국 외교관 : "좀 섹시한 편(mas, como caliente)이다. 너는 너의 가슴이 싫냐"
이후 카메라에 해당 모습이 찍혔다는 제작진의 말에..
한국 외교관 : "포르 파보르'(Por favor·제발 부탁한다)"
어차피 한국와바야 관련법으로 처벌도 못한다...
너 아무래도 박스에 담겨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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