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종교적 양심이 어디 있겠냐만은(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적어도 종교의 이름을 사칭해서 기업운영을 하려면 다른 기업들 보다는 양심적 기업운영을 하는 것이 맞을 않은가? 이런 쓰레기 집단들이 국민들의 등을 처먹으면서 성장하고 있고 교회는 기독교 기업이라는 이유로 같은 교인끼리 이용하라고 권유하고 기업윤리 따위는 나몰라라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정치적 촛불집회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업의 퇴출을 놓고 촛불집회하는 것도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국민들도 적어도 아는 한은 쓰레기 마인드가 드러난 기업 제품은 BOY-COTT(불매운동)을 개인적으로 하고 양심적인 기업의 물건을 구입하는 BUY-COTT(구매운동)을 실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잠깐 불편해고 조금 부족해도 보다 양심적이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있는 기업의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우리 국민들의 이익으로 돌아오며 더 건강한 기업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 더불어 깨끗한 정치문화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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