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2015년)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왼쪽 대퇴부 골절로 철심을 박았습니다.
2주정도 입원하고 그뒤로 몇주간 목발하고 다녔는데...
다리라 그런지 걷지도 못하고 힘들었었네요
수술할때 척추쪽에 마취주사놓고 수술했었는데요..
이제 병원에서 철심제거 하라고 합니다..
수술이 무서운것보다 요즘 의료사고도 많고 그러다보니~
굳이 제거를 해야만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네요
제작년(2015년)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왼쪽 대퇴부 골절로 철심을 박았습니다.
2주정도 입원하고 그뒤로 몇주간 목발하고 다녔는데...
다리라 그런지 걷지도 못하고 힘들었었네요
수술할때 척추쪽에 마취주사놓고 수술했었는데요..
이제 병원에서 철심제거 하라고 합니다..
수술이 무서운것보다 요즘 의료사고도 많고 그러다보니~
굳이 제거를 해야만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네요
전 분쇄골절로 뼈이식까지 수술 2번 했습니다ㅜ
저도 철심제거 4월에 예정돼있습니다
주변에서 여러모로 빼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젊으시면 제거하시는게 좋습니다.
1. 나이가 젊으시면 앞으로 철심을 가지고 계셔야 할 기간이 수십년은 되실텐데.. 철심이 박혀 있으면 그 쪽 뼈에 골다공증이 쉽게 옵니다. 나이드셔서 고생하세요
2. 추 후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서 뽑을려면 조직과 유착도 심해지고해서 뽑기 어려워 집니다.
오랜 세월동안 나사가 삭아서 나사 머리라도 빠가나면 뽑을때 개고생 합니다.(뽑는 의사가요)
3. 철심 주변엔 염증 쉽게 발생합니다.
나이들어서 면역력 떨어지면 철심주변에 염증 쉽게 발생합니다.
4. 나이들어서 근력이 빠지면 철심이 도드라지면서 자극이 됩니다. 아파요
대퇴부면 하반신 마취하에 뽑는거니 너무 걱정마시고 수술 후 1년~2년 사이에 뽑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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