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혁명을 한 것입니다.”(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디씨인사이드 주식 갤러리를 중심으로 ‘10·26 의거 명예회복 추진위’(이하 추진위)가 결성됐다. 추진위는 김재규 전 정보부장이 법정에서 한 최후진술 내용을 자신들이 최초로 올린 글에 담았다. 이들은 10·26의 주역인 김 전 부장을 ‘의사’(義士)로 부르며, 김 부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옆에 김재규 부장의 흉상을 세우겠다는 취지로 텀블벅에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재규를 ‘대통령을 살해한 내란범’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앞당긴 사람’으로 보는 시각은 소리소문도 없이 퍼지고 있다. 주식 갤러리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재규의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이들의 인증사진이 간간이 올라온다. 김재규 얼굴이 담긴 피켓도 등장했다. 경기도 광주시 삼성공원에 위치한 김재규 묘소를 참배하는 이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정치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김재규는 의사다 라고 했다가
욕만 벌떼같이 얻어먹었던 기억이 다시금 나는군요...
그때는 다들 박정희 박그네를 지지하더니... ㅋㅋㅋ
노무현대통령 한창 비난할때
검찰 언론이 이상하다고 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음
박근혜대선때도
토론하는거보니 영 아니다 제발 뽑지말자라고 했다가 욕 바가지로 얻어먹었음
제직장도 이상함 관심없거나 닭년이 죄가없다 주변인물들이 잘못했다 증거가 없다 이런 생각들을해요.참 무섭네요
옆에는 정희 흉상하나 만들어놓구요.
전국 영감들 태극기 매고.. 날려차기 하러올듯요
주식빼고.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다면 김재규는 일본 천왕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사람입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김재규는 의사가 아닙니다. 아무리 박근혜,박정희가 싫다고 하더라도 김재규가 의사,열사가 되다니...
김재규의 당시 정황으로 보면 차지철과의 권력 서열 싸움에서 말다툼으로 인한 우발적인 살해였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을 저격 후 중정으로 가지 않고 국방부로 갔던 정황 등등 우왕좌왕 했던 당시 행동들이 생생히 기록되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역사적인 의거를 준비할 때는 거침이 없고 가장 먼저 당사자를 저격하는게 상식아닌가요?
그러나 김재규는 차지철을 먼저 쐈습니다.
김재규는 유신정권은 부역자 일 뿐입니다. 재판과정에서 진술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일 뿐.
아이러니 하네요. 여러분의 논리대로라면 김재규도 친일파인데 박정희대통령을 저격했다고 의사,열사가 되는군요.
역사가 한 인물을 평가할 때 과정을 무시하고 영웅을 만들 수 있다니...
이제 과거의 행적은 무었을 했던 상관이 없는 건가요?
조원춘이도 김정은이를 죽이면 의사가 되어 동상을 세워주겠네요.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었으니
우리도 북한처럼 박그네에게 지배당하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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