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30-1114 조의연 사무실[15]
조의연씨 새벽까지 다섯줄 판결문 쓰느라,
아니 미래의 삼성법무팀장 이력서 쓰느라 고생했으니
잣이나 까잡수라고 안부나 물어 줍시다.
지금까지 고생했고, 앞으로 나오지 말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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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의연하게..
구태의연하게..
합리좋아하시네
눈에 뻔히 보이는 걸 가리고 아웅하는 게 합리?
"그 증거가 합리적이지 못했기에, 기각된거라 믿어야죠" 이글이 판사를 옹호하는 글인가여?
물어보는게많네요.
다시 도전!!
이 : 아... 뭐 이런걸 가지고 오라마라야... 그냥 대충 기각하면 되는거 아닌가??
조 : 그래도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있으니...(굽신굽신).. 장고한 느낌으로 보여야 하니까 이해바랍니다..
이 : 그래... 앞으로도 잘 부탁해...
조 : 조만간 법무팀에서 뵙겠습니다... 하하.. 고생하십시오...
다음날....
조 : 법리다툼이 어쩌고 저쩌고... 기각...
이 : 이제 나가도 되지...(힘든 코스프레 시전)... 국민께 죄송하다.. 어쩌고 저쩌고.. 대가성.. 아니...
그날 오후... 전화...
이 : 그래... 고생했어... 앞으로 그렇게 쭉.. 내가 먹여살려줄께...
조 : 아이고 회장님 감사합니다... (굽신 굽신...)
그냥 그렇다는 상상입니다... 검찰에서 연락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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