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20년 이상 노점상 하신 할머니 있는데 제가 알기론 노점상 해서 자식들 대학 다 보내고
사업 밑천까지 다 주신걸로 알고 있고.....
얼마전에 그 할머니랑 다른 젊은 여자얘랑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그 할머니가 노점하는 방법이랑 알려준 모양이던데
붕어빵쪽으로 겨울동안 팔았나 봅니다...
둘이서 하는 얘기 들어보니 그 여자얘 하루에 백만원이상 챙겨간다네요....
자기 그걸로 학비 내고 해외 여행 갈거라면서 그할머니한테 자랑하더군요;;
돈 안되는 곳도 분명 있겠지만 노점상들은 일단 세금을 안냅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노점으로 시작해서 가게 차려서 하셨었는데 노점 하실때가 더 잘벌렸다 했고
장사로 버신 돈 대부분을 큰 외삼촌이 가져가시고 외할머니 모시고 사는걸로 아는데
큰 외삼촌 음식점 크게 차렸다가 말아 먹은게 3번 정도에
사업 하다가 말아먹은게 6번 정돕니다.
그렇게 말아먹고도 건물2~3개 가진 건물주입니다...
노점상들 절대 가난하지 않습니다 ;;
가업을 물려 받았는데, 주말 매출이 상상초월입니다.
물론 독일유학파이지만 방통대 다니던 여친한테 차인 적이 있는데, 여자는 지복을 찬거죠.
댓글보니 반대로 알았던듯 합니다..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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