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올려 봅니다. 저에 지나간 얘기기도 하고 여러분의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인의 경조사가 있거나 본인의 경조사가 있을때 어떻게 하시는지...
먼저 저의경우, 상대방이 나의 경조사에 모두 왔거나 성의를 표시했을때를 가정하고
결혼식,돌잔치,장례시 부득이 못갈경우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봉투를 보냅니다.
혹여 내가 먼저 받은게 없는 후배일지라도 조건없이 찾아가거나 기쁨슬픔을 나눕니다.
반대로, 상대 지인중에 경우는
연락도없고 성의표시도 없이 쌩까는 경우
못온다고 연락은 하는데 성의표시가 없는 경우
그나마 사전에 연락해서 미안하다하고 성의표시하거나 뒤늦게 깜빡했다고 계좌로 보내는 경우는 이해가 되는데..
위에 두경우는 어떻게 보시나요?
사람 감정이 감정인지라 대인배처럼 그냥 넘어갈 문제인지...
지금 만나는 친구,지인들은 10에 9정도로 기브앤테이크 되야한다는 부류이고
소수는 안가면 봉투 안할수도 있지...라는 부류입니다
사실 이러면서 인관관계가 정리가 되고 사이가 소원해 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경사 중 결혼식은 거의 챙기려고 하고
돌잔치는 거의 생 깝니다.
내가 가고 상대방이 안오면 나는 그 돈으로 사람 정리한거라고 생각하라더군요..
글의내용대로 저런분들은 저같아도 서로 안보는게 좋겠네요.
어쩔 수 없죠
단편이긴 하지만, 그런 대소사(경조사)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이는 친구가 아닌것 같아요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럴것같아요, 너무 맘쓰지 말고
아 나랑 안어울리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해야죠..
2차는 경조사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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