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치킨집 2년만에 망했다고
베스트글 올라갔던 안양촌놈입니다
망한거 훌훌 털고 기술이라도 배워봐야 할것 같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보배 회원님들이 응원, 격려 댓글, 쪽지를 주셔서 일일이 답변은 못드렸지만
하나하나 다 읽고 감사했습니다.
댓글 중에 기술 쪽 알아보면 연락 달라는...
예전 지옥같은 결혼생활 시리즈 작가(?) 마징가택권브이님의 댓글에
염치 없지만 쪽지를 보내게 되었고, 연락이 되어 만나서 이야기 후 일을 배우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네요
적성에 맞는것 같아 1월에 서둘러 시작하여 1월에 200만원
2월에 470만원 벌어서 와이프에게 가져다 줬습니다
500은 못벌고 정확히는 470벌었습니다ㅎㅎ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보배 회원님의 도움을 받아 일이 잘 풀려버렸네요
보배에서 우연한 인연이 저에겐 좋은 인연이 되었다는게 신기하네요^^
당시 글을 올릴때 앞이 깜깜한 맘에 올리고 술한잔 하러 갔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애들과 즐겁게 저녁 먹으러 갑니다^^
보배 회원님들도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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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한달에 470을 버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때문에 추가합니다
기술직 직원으로 일하는게아니라
기술직 자영업일 입니다
자영업으로 한달에 500만원 우숩게 버실분들도 보배에 많으신걸로 아는데
자영업자로 불가능한 금액은 아닙니다
직업 관련해서 밝히라고 말이 나와 추가했습니다^^
기술 배우는 기간도 따로 없이
첫 달에 200, 둘째 달에 470이요??
다른 사람 끌어들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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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자영업이 그 돈을 벌 수 없다는 게 아니고요.
어떻게 이제 막 기술 배운 분이 현장에 투입이 되고 또 그런 수입을 낼 수 있는지가 궁금한 거죠.
사무직도 최소 경력 1년 이상만 뽑는 세상에서
기술 1~2주 배우고 그 수입이면 대박 직종이네요.
그래서 경쟁 쌔질까봐 뭐하는지 숨기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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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글 보니까 홍보성 글로 보일까봐 직종을 못밝힌다구요???
보배에 직업쓰면 홍보입니까??
사업장도 아니고 직업 밝힌다고 홍보성 글이라...
댓글에 갑론을박 많아도 무시하시고 글 안지우시는 이유가 쪽지는 계속 받아야 돼서 그러는 건가요?
제가 이런 댓글 남긴 이유가 이런 류의 구인 글을 많이 봐서 그래요.
무슨 업무인지는 구체적으로 적지 않고 수입만 강조해서 적는 광고 글들..
ㅇㅇ에서 뽑은 10대 유망직종!
단기습득 고수익 보장!
평생직장 보증!
이런 식의 광고 있잖아요.
수강생 모으려고 하는 광고들...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그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직업을 밝히고 수입 숨기는 건 종종 봤지만
수입을 밝히고 직업을 숨기는 경우는... 참...
그냥 밝히세요. 쪽지로는 되는데 여기에는 못밝히는 이유가 뭐예요?
지금 쪽지 많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
두달전에 망하고 벌써 연봉자랑이네 ㅋㅋㅋ
그렇게 설레발 치니까 망하는거임
이분은 반대네..
전 지금 가게를 갖고 있는데 월세 받고 있어요.
근데 가게 앞이 재계발 확정이 되어서 올해 말부터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지역은 동인천쪽인데 역전가에서 좀 가까워요.
앞에 테라스 형식으로 4미터정도 테이블도 놓을수 있구요..
대출 하나도 없이 올현금으로 제 가게에서 결혼하면 같이 운영하여 배달밑 테이블 장사 해볼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것저것 공부하는데 아직 확신은 갖고 있지 않아요..
메이커 치킨하고 싶고.. 인건비 월세 대출x 3박자 다 피하면 그래도 가능성은 있나요?
참고로 주변 치킨가게는 아직 조사는 안했어요. 인구 밀집구역입니다..
직종이 뭔가요?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강히 열심히 일하시고 또다른 도움이 필요한사람들 도와주소서 ^^
집에 차에 직장 다있는데 대출x
외벌이 돌 막지난 애 키우는데 매달
또이 또이네요
부모님이 가끔 목돈 안내주시면 ㅠㅠ
댓글들이 왜그러지?
암튼.. 다행이고 이대로 계속 잘풀리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연금 400받긴한데 좀 부족하고 힘들어서 그러네 65세이고 건장함
저도 밀링선반 cnc 셋팅 조립 그리고
금형 만들구 있구요 저도 500까진 아니지만
350벌구 있어요 회사가 엿같은게 뽀나스가 없음 ㅜ
자영업 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세금내고 건보료 내고 연금 내고 하면..남밑에서 봉급 300 받는거하고 비슷해요.
글쓴이도 한번 망하고 다시 일어서는데 배아파하는분들이 많네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제가 볼때 건설장비쪽으로 추측됩니다^^
저도 이번달 부터 정수기 좀 팔아볼까하는데 정수기, 비데 놓으시면 연락 주세요. 코웨이 입니다. 저는 대놓고 영업 합니다. ㅋㅋ
왜그리들 비툴어지게만 사시는지들....
이유야 어찌됐든 순수하게 게시물 읽고 전화위복된거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한달 기술 배우고 시작해서 첫달 230 둘째달 490 이후 450 유지하네요
뭐든 열심히만하면 가능합니다
배달대행 퀵서비스 잔심부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기본17-20많으면 23까지도 벌어봤습니다 직원들 수수료도 받지 않코있습니다 오로지 내 발로 뛰어서 벌어갑니다 쉬는날 없이 일합니다
댓글에 용접이니 도배니 타일이니 외벽타기니..
말도 안되는소리좀 그만하세요ㅎ
현장에서 요즘 일당쎈편은 외벽줄타는거나 방통 머 몇가지밖에 없는데
일당직아닌 메사?자영업 두달만에 배울수있는일들도 아니고
현장에서 2달만에 기술자들처럼?돈을 벌어가지도 못하고 아무튼 될수가 없습니다
타일.미장.목수.줄타기.돌 등등 2달만에 안됩니다ㅎ 단 기술자분들 메사?하시면 500-1000버는분들 널렸지만
아무튼 저도 궁금하네요 현장에서 자영업에 200-470바로 금액이..ㅎ
돈 많이 버세요^^
자랑 말고 겸손하게 사슈
포터보다 작은거타고다니면서 칼갈이한다던데 수입꽤되서
저도 혹해서 생각해본적은 있음ㅎ
1통당 조립비용 받는 자영업 아저씨들 많았네요.
완전 생초보도 열심히 하면 470은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글쓰신분의 경우에 대해서는 큰의미겠죠..
기술직이라 함은 10년은 해야 이제 겨우 눈뜨기 시작한다고들 하는데
2개월만에 500이면 큰 의미 아닐까요..?
초심잃지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기술직중 생소한 분야인듯
죽다가 살아나서 잘 먹고 잘 살게 된다면 좋은일이지..
하여간 보배 깨시민 좌좀쓰레기들 진짜
궁금
끽해야 타이루 데모도 정도일텐데 500은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평균 250선...
자동제어쪽도 일당직으로 가면 일당20정도 이지만 경력없음 써주는곳없죠
뜩!!!
낚시중이세요? 다단계로~~ 갑니까?
저는 1년을 배우고 처음 오픈했을때를 아직도 기억하는데 첫손님 물건 맡겼을때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사방이 온통 캄캄했습니다. 사실이라면 대단하신거네요
어떤일 하시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2개월만에 500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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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쪼매 띠어감 ㅎ
이상한 댓글들 다신분들 참고 하셔요
사람이 맘만 먹음 돈은벌수 있어요!!
이천촌부가 한 글 올려용 ㅎ
470갖구 이리들 격분하십니까.
그냥 긍가부다 합시다~ 바닥치고
다시 인나면 좋은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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