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생전 첨고통을 처음겪고 .. 병원갔더니 통풍 진단 받았습니다
피검사 했는데 이상하게 요산수치는 그렇게 높지 않은데 왔다하데요 ㅠㅠ
그 후로 몸무게만 좀 줄이고 술 담배 식습관은 그냥 하던대로 하다보니 4년동안 7-8번 찾아 오더군요 ㅠㅠ 그러다 거의 1년을 그분이 찾아오지 않길래 얼마전 여행에서 맥주를 부어라마셔라 하고 돌아왓는데 오늘 또 찾아왔네요...
통풍있으신 형님들 혹시 뭐 통풍탕이나 약재나 드시는게 있는지요 ㅠㅠ
아직 장가도 안갔숩미다 ㅠㅠ
특히 술 드실 때, 폭음보다는 연짱이 더 위험해요...ㅎㅎ;;;
통풍은 통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병과도 직결됩니다.
그리고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도 연관이 됩니다.
그러니 몸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생활습관부터 바꾸십시오.
유투브에가면 맨손운동이라는 영상들이 많으니 이참에 몸을 아주 멋지게 바꾸는 계기로 삼아보세요.
요산수치6.5~8 정도 나오는데 가끔 증상이 오더라구요...
맥주는 일주일에 500~1000 안쪽으로 음식은 가리는거 없이 고기와 소주 주3~4회 정도로 좀 위험하게 먹지만
물을 자주 많이 마시니 증상은 잘 안나오는 편입니다.
혹시 몰라서 "콜킨"처방 받은거 집,차,사무실에 놔두고 느낌이 살짝 올려고 할때 먹으면 말짱 하더라구요...
물을 자주 마시는게 통풍10년 앓아온 저로서는 제일 좋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자이로릭이 안맞더라구요..
의사에 말해서 콜킨으로 처방 받습니다.
2년전부터 대학병원 다니고있는데 매번 갈때마다 피검사하고 결과에따라 처방해주는데 2년동안 통풍온적없어요 요산수치 잘 관리하시고 좋은 의사분 만나세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운전도 옳게 못하고 이후로 지금까지 술은 입에 안대다 최근에 조금 마시긴 하지만 많이는 안먹고~ 물많이 먹고 체중 감량도 좀하고 했더니 다시 안찾아오네요~~ 암튼 맥주 먹지말고 운동도 조금 하고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아파도 싸죠 ㅠ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항상 아니다 싶은 느낌은 없고 정말 멀쩡하다가 꼭 자고 일어나면 찾아옵니다.. 다행히 저번 방문때는 이틀만에 사라졌고 이번에도 큰 통증은 아니지만 확실히 걷는덴 지장이 있네요
와버렸네요..통풍은 고통도 고통이지만 합병증이 엄청 무서워요.하지만 몇년전부터 페부릭 처방 받아 매일 먹고 있네요 침착됐던 요산결절들도 줄어들고 요산수치도 정상이며 단 한번도 통풍재발 한적 읍네요. 그냥 한방쪽 보다는 약 드세요. 그게 가장 요산수치 정상화 만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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