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GV 영프라자 15:35 '공각기동대' 보았습니다.
최근 본 영화 중에서 가장 편수가 많은 광고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영시간 거의 되어서 극장안으로 들어갔는데
무슨 광고가 그렇게 많이 오랫동안 나오는지 ~~~
문제는
광고가 중복도 있고, 지루하게 계속되면서 잠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영화가 시작될 무렵부터 쏟아지는 잠으로
제대로 영화를 보지도 못하게 되었네요.
영화 끝나고 보니 집사람도 잠들어 있었습니다.
CGV 보세요 !
우리가족은 롯데 불매에 적극적이어서 영화는 CGV 에만 가는데
우리 인간적으로
광고는 3개 정도만 하고 본영화 좀 봅시다.
아니 5개 정도만되어도 이해해 주겠습니다.
지각하는 놈들을 위해 10분 후에 상영한다고?
정확한 시간 지켜 온 사람들이 왜 걔들을 배려해야 하는데?
참고로 저도 다른 cgv에서 광고만 10분 이상 보고 있었네요...
지각하는 놈들을 위해 10분 후에 상영한다고?
정확한 시간 지켜 온 사람들이 왜 걔들을 배려해야 하는데?
시민단체가 들고 일어났지만 공정위가 불법이 아니라 했다 하더이다. 박근혜의 개입 의심 중이라던데...
대한민국은 국민과 소비자가 호구인 나라라서 그런가 봅니다.
롯데는 롯데...
역시 걍 올레tv에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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