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카센타가서 많이 당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abs경고등이 떠서 휠속도센서 갈면 된다고 해서, 10만원 주고 갈았는데도
abs경고등이 그대로 더군요. 그러더니 아.. 센서가 문제가 아니라고 허브베어링이 문제네요.
이러면서 허브베어링 갈아라고 합니다 ㅋㅋ 어이가 털려서 내가 진짜..
"아니 그럼 멀쩡한 부품 10만원이나 주고 교환한거에요? 이거 어떻게 해주실건데요?"
라고했더니,
"원래 휠 속도센서 갈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허브베어링 가는 겁니다. 어딜가도 그래요.."
이지랄..ㅋㅋㅋ 센서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막 교체하니까 문제인거고,
센서 갈고 아니면 다른 것 갈면 돈도 벌고 좋지 이딴 마인드로 일하니까 그런건데 어휴..
게다가 여긴 공식서비스 센터와 가격차이도 없더군요. 비싸긴 더럽게 비싸 ㅋㅋ
예전에 국산차 탈 때, 엔진오일 교환하러 카센타 갈 때마다 이 새끼들이
"사장님 쇼바 가셔야겠는데요? 여기보세요. 고무가 다 갈라져서 위험해요."
...지랄 쇼를 해요. 그 소릴 4년전에도 똑같이 들었는데, 갈 때 마다 개소릴-_-..
"아 가족중에 아는 사람이 카센타하는데, 걍 쓰잘때기 없이 자꾸 뭐 교친다고 돈쓰지말고,
어지간하면 그냥 타랍니다."
라고 한마디 했더니,
"그럼 가족 카센타에 가지 여긴 왜왔어요? 그리고 가족중에 카센타하는 사람은 뭐
손님오면 교환하라는 소리 안한답니까? 고객이 위험해서 그런건데 당연히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존나 얼굴 뻘개져서 변론을 하던데 ㅋㅋㅋ 속으로 개웃겼음.
이것말고도, 진짜 한 10년도 더 되었는데, 차 처음 샀을 때,
사고나서 몇일뒤 멀쩡하지만서도 초보의 불안한 마음에 카센타 가서 점검좀 받았더만,
뭐 등속조인트를 교환하라니 뭐라니 이러면서 그때도 한 60~70만원 교환비가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그 부품을 왜 교환해야했는지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
그냥 초보호구같은데 한몫잡았다 앗싸~ 뭐 이런거 같음요 ㅋㅋㅋ
카센타 하는 새끼들은 진짜 정직한 놈을 아직 본 적이 없음.
대구 중구 서식중인데
저도 부산살지만 울산에 친구형님 카센타가서
정비 합니다.
그래도 기름값 빠지더라고요.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모름 해보고 아니면 다른거... 또 고치고 돈받고 ...ㅋㅋ 무한반복~~ㅋㅋㅋ
전 차 서지 않는이상 안감 ㅋㅋㅋ
시골집에서 자가수리
카센타 하시는분들 지인한테는 정직합니다 ㅋㅋ
휠센스 바꾸고 고장코드 안지운게 아닌지.....뭔가좀 이상합니다.
눈탱이에 또눈탱이 때린거 같네요 ㅡ,ㅡ
동일한 답변이더군요.
일주일후에 휠센서하고 등속조인트 톱니부분 맞닫는부분 에어건으로 충분히 불어주세요...
그리고나서 경고등 소거 작업하시면 됩니다..
휠 센서에 맞닿아있는 톱니부분에 오염물질이 있을 경우.. 클리닝 해주면 문제가 개선된다고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시동껐다가 켜면 abs경고등 꺼졌다가 시속 40km쯤 넘어가니까 다시 뜨더군요.
저속에는 문제없는데 말이죠. 80km이상 주행중에도 간혹 abs경고등이 사라졌다가 다시 뜨다가 반복하기도 합니다. 오염문제인지 아니면 허브베어링 마그네틱 손상인지는 저도 잘 판단은 안서네요.
ABS쪽은 ABS가 가장 비싸기때문에(제 차 기준 공임포함 50만)
그라인에서 가장 싼 부품을 순차적으로 가는게 답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갈았구요..결국은 ABS가 문제라ㅋㅋㅋ
크게 운행에 문제는 없다고 하여 교체는 안하고 걍 타고있습니다..
그건 어느 카센터나 마찬가지입니다..
ABS쪽은 그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싼 거 갈아보고 아니면 다음꺼 교환한다..? 카센타 잘못된 관행이죠. 카센타가 할 마음만 있다면, 센서를 뜯어내서 불량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거야 쉬울겁니다. 귀찮아서 안하고, 수입이 줄어드니까 안하는 것 뿐.
센서 업체밖에 없습니다. 카센터는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ECU 기능이 문제이면 비싼 ECU를 가는게 아니라 싼 센서류먼저
손보죠. 그리고 카센터가 수리? 하는곳 별루없습니다. 증상보고
아세이 사다가 교체를 해서 먹고 사는거죠.
뭐 그렇다구요. 경고등 뜨면 답답 하시죠? 카센터도 진단기 물려보고
정확히 부품고장이 나오면 쉬운데, 그게 아니면 골때리니
하나씩 갈아 보는 겁니다. 물론 저는 카센터 종사자는 아닙니다.
동네 수입차정비하는곳가면
엔진헤드면치기만 250부릅니다....
부산에 제차만 봐주셧던분 계신데
가져가면 40에 봐주십니다
2.소비자의시선-어라 쉽게고치네...기술을 알기위한 값어치를 인정안해주려함. 눈탱이같음.
3.정직하게 해줫는데도 의심하네...-어차피의심받을꺼 걍 눈탱이.
이런거때문 아닐까요?
가끔 이거는 고치면 좋은데 그냥타다가 많이 불편하면 오세요 하는집들도 있네요.
받아먹어요. ㄷㄷ 하물며 차에 대해 어느정도 아니까 심한 눈탱이 안당하는거지, 저도 초보시절엔 어휴..
그냥 카센타놈들이 고치라는거 다 고치고 다녔습니다;; 갑자기 또 빡치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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