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라북도 교육청 공모전에서
동시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동시
‘가장 받고 싶은 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전라북도 교육청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시는 전라북도 부안군
우덕 초등학교에 다녔던 학생이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이 연필로 꾹꾹 눌러 쓴 손글씨 뒤엔
남모를 사연이 있었다.
학생의 어머니는 암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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