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이야기는 오늘 버스에서 졸다 엉뚱한곳에 내린거부터 시작.
버스노선이 한개밖에없어서 찍어놓음.
어쩔줄몰라헤매이다 친구가 위로 쭉 올라오면 된다길래 가고있었음...
근데 어디서 이상한 탄내가 나는거임... 그래서 올라가보니 불이 축구공?만하게 붙어서 타고있더라고... 발로꺼보려고 해도 슬리퍼을 신어서 쉽지가 않아 바로 119에 전화를했다
전화하고 내려와서 산불난거 찍었는데 불 진짜 금방붙더라..
신고하고 나니 이분뒤에 도착했는데 반대쪽으로 도착하여 차를 돌리신다고 하더라고
근데 진짜 엄청 빨리오시더라...
신고한지 이분만에 산불이 이렇게 번지더라고.. 건조하기도 했지만 새삼 불의 무서움을 다시 보게됨...
나는 반팔 반바지입고 덥다고 찡얼거리고 있었는데, 이더운 날씨에 소방복 풀착장하시고
뛰어가시는거 보니 진짜 존경심들더라... 대단하신분들임...
다행이도 초기진압이라 삼분안에 불은 다끄신듯함 ㅎㅎㅎ
그냥... 자랑할데도 없고 해서 여기자랑해봄 ㅎㅎㅎㅎ
1.내가
2산불
3막음
4소방관님짱짱
출처
- 에펨 -
작성자:Snoopy님
우리의날개
nicepung85
ccoway
10분넘어 왜이렇게 안오냐고 했더니 성질내면서 200미터 남았다나?
경찰분들..차가 없다면 자전거라도 지원해드려야겠어요. 걸어오시나 봐요
산에불나면 담배불일 꺼란 생각은 우선적으로 듬......
잘하셨네요
산에불나면 담배불일 꺼란 생각은 우선적으로 듬......
잘하셨네요
10분넘어 왜이렇게 안오냐고 했더니 성질내면서 200미터 남았다나?
경찰분들..차가 없다면 자전거라도 지원해드려야겠어요. 걸어오시나 봐요
그러니깐 살인, 강도, 강간 처럼 굵직한거만 신고해
쓸데없이 도로에 동물 죽어있다고.신고하지말고
순찰 중인 경찰차를 보내는거라서
좀 알고 얘기해요
잘못된 내용인데도 추천박히는 수 보소
한국을 지킨 5천만명의 위인들에 선정되셧습니다
추천^^
정말 대단한 일 하신겁니다.
표창이라도 해드렸으면 좋겠다.
글쓴분 굿이네요
불은 키우면 안됩니다.
군대 이등바리 때처럼 조용히 즈려밟아서 꺼라 제발 좀
때루리당국회의원한테 주는 국민의 세금 정말정말 아까워요
정작 119아저씨들이 다받으시면 하나도 안아깝겠다
제가 활동하는 조직중에 매달 한번 산청소하는 특별모임이 있사온데
몰래 숨겨둔 쓰레기 거두어 나중 하산하여 정리하면 젤 많은것이 가스 담배 라이타등이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ㅊㅊ 꾸욱
도움요청 하는 여자들은 모른채하고
지나가세요
잘못걸리면 둊떼요
전 성질냈어요ㅎㅎ
그냥 믿어주세요.
감사하고 칭찬 많이많이 드립니다..
하여간 우리나라는 강력한 법이 필요합니다.
죄지은자 죄값을 피눈물나게 받아야 합니다..
산옆 도로로 차몰고 가는데 누가 쓰레기태울려고 불지핀정도로 불이있었음
그런갑다 하고 갈려니 사람도 없고 넘 이상해서 아 산불이구나 직감 ( 이때 반경 1m로 탐) 초행길이라 설명해서 찾아오는데 15분-20 정도 걸린거같은데
그 작은 불이 언덕한 20미터 타고 올라감
5분만 더 늦었으면 진짜 산전체러 타고ㅜ갔을듯 .. 원인은 꽁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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