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햇반 즐겨먹습니다.
오뚜기밥이 싸고 오뚜기 기업 이미지가 좋지만 '원조'라는 것 때문에 햇반만 먹었습니다.
보통 전자렌지 데워서 보지도 않고 뒤집어 부어 먹엇습니다.
이날은 왠지 밥그릇이 없어 그냥 뚜겅열어 먹기로 했습니다.
아......같이 묶음으로 산거 몇개 더 보지도 않고 먹었는데...찝찝 하더군요
열받아 바로 씨제이 고객 상담 전화 했습니다.
자초지정 설명하고 나중에 전문 상담사가 전화 오더군요
사실 햇반 1개 가격 얼마 안됩니다.
한묶음도 얼마 안됩니다.
보상 바라고 전화 한것도 아니지만
내용인 즉슨
자기네가 수거해서 제조상의 문제인지
유통상의 문제인지 파악 후
제조상의 문제이면 보상을 할 수 있지만
유통상의 문제이면 구매한곳과 알아서 해야 한답니다.
보통은 제조상에서 문제가 일어날수가 없다 합니다.
제가 아니 그럼 유통상 문제가 없게 박스나 포장을 잘 해서 유통시켜야 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뭐 포장지가 6겹이고 등등 합니다.
제생각엔 일단은 cj가 유통시킨거니 처리한다음 본인들이 유통문제면 해당판매처와 해결하는게 맞지 않냐고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그러면 조사를 cj에서 하는데 본인들 제조상의 실수 인정안하면 고객입장에서 어덯게 믿겠냐?
그러면 식약청으로 보내서 조사해도 된다 합니다.
햇반 하나 곰팡이 뜯었다가 일 겁나 커집니다.^^
보상 생각없고 사람들도 구매하는데 참고하라고 인터넷게시판에 대화내용이랑 올려도 되냐 했더니
사실만 올려야지 부풀려 올리면 고객님한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결론은 곰팡이 햇반 깐 저가 재수없는거네요 ㅎㅎ
구매하 실때 참고들 하세요
많이 팔린다고 고객을 안무서워하는거 진짜 싫네요
납품하기위해 CJ햇반공장도 수백번 들어갔는데 공장생산라인 관리와 출입조건을 생각해보면... 공팡이포자가 쌀에 직접 침투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공장생산라인에 들어가려면 우주복 및 소독 등등등 입장하는데만 30분이 걸립니다....
또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햇반(CJ메이커이름임)이라 칭하는 인스턴트쌀밥은 우리나라가 핵심기술이 없습니다.
인스턴트쌀밥 공장라인의 기계중 90%가 일본기계입니다. 또한 일본에 인스턴트쌀밥 엔지니어링 회사는 대표적으로
두군데 입니다 신X기계, 스XXX크 기계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인스턴트쌀밥 대표 회사들은 거의다 같은회사의 같은기계입니다... 원재료인 쌀의 차이는 있을수있지만 공정상은.... 고로 아무거나 사 드셔도 무방합니당~~
*한가지더.. 인스턴트 쌀밥의 유통기한이 긴이유는 고온고압살균의 기술입니다. 정제된 고온고압(약 200도씨)의 정제된 스팀으로 50톤짜리 기계가 쿵쿵 찍어대며 살균합니다. 따라서 세균과 미생물을 싸그리 말살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긴것이구요.. 이에대한 단점은.... 몸에 이로운 균이나 미생물도 죽습니다... 영양가로 따지면.... 집에서 햅쌀 해 드시는것이 짱짱맨입니다. 끄읏
무슨소리셈?
이 부분은 협박 아닌가요?
고객 너무 우습게 본다는생각에 cj에 조금이라도 고객 응대방식이 좀 틀려질까 해서 올립니다.
어이가 없군요..
고객은 CJ의 것이기 때문에 구매한 건데,
유통과의 문제는 지들이 알아서 해결해야죠.
고객이 왜 유통업체랑 얘기를 해야 하는 것임 ?
유통업체나 벤더가 한 둘이 아닐 텐데, 고객이 탐정이 돼야 하는 것 ?
저였으면 가만 안 놔뒀네요..
찌꾸리님, 힘내세요.
그리고 [네들 유통업체는 네들이 관리하는 거다.
나랑 상관없다. 네들 브랜드 믿고 구매한 거다.
내가 뭘 바라고 제보한 것도 아닌데, 이런 처우는 너무 불쾌하다.]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이런 문제는 사실 상담원 윗선과 얘기하셔야 해요..
상담하시는 분들도 님 말씀처럼 메뉴얼대로만 얘기해야 하고 어떤 권한도 없습니다.
완전 자동화 공정으로 멸균해서 만드는데 시스템상으로는 그럴일이 없다는거죠.
외부 비닐이 손상되면 생길수 있는 일일거 같습니다.
결론은 구매한 슈퍼마켓 가서 본인들 유통상에 실수다 인정받아야 하는데...인정안하면 식양청에 보내야하고
햇반 하나때문에 그러기도 애매하고 ㅋㅋㅋ
결국은 그냥 재수 없는겁니다.
소비자 우롱하는처사다.
오뚜기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반의반이라도 따라해라.
유통이고 제조고 무조건 소비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오뚜기
우리나라 언제부턴지 저런 하자제품 관련해서 과자 몇박스를 받았네 라면을 몇박스를 가져다 주네 이런 얘기 돌면서 거지 국민들이 과하게 지랄(구걸)해 온것도 있죠
상태보면 유통 문제인지 생산라인 문제인지는 어느정도 알 수 있을텐데
물론 보상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기업 발전을 위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건의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거지들이 공짜상품좀 타먹어 보겠다고 구걸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나보죠
근데 일개 소비자가 사실 햇반 하나가지고 저것을 밣혀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cj에서 자기네들 제품이니 자기네들이 조사후 유통문제다 하더라도 본인들이 돈 받고 납품한거니 본인들이 해결해주면 좋을텐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데랑 해결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구매한곳은 아마 도매상한테 받았을꺼고 본인들 문제 아니라 하면 또 도매상 찾아가고...
왕도매상 찾아가고
직장다니는데 발벗고 나설수도없고
사먹은 놈이 죄입니다.
환불받으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제품에 로고가 들어간 이상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소비자가 찾아다니면서 보상을
받는다던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 제품이냐 보다는 어디서 그 물건을 파느냐를 따져서 사야 하기때문이죠.
좋은 미담사례로 남을수 있는일을 이렇게 기업 이미지를 깎아 먹게 되는건 한순간이네요.
제발
뭐삥뜯을려는 거지취급하고 지들실수는 1도없는것처럼 말하네
그냥 구매처에서 환불받으세요
거지새끼도 아니고
참 대단하다
거지근성있는 새끼들치고
돈버는 사람을 못봤음
거지들 바글 바글
마트에서 귤을 샀는데 썩었다고 농가에 얘기하지 않죠??
제조->도매->소매->소비자라는 유통구조가 있고 소비자는 소매에 권리를 요구하면 되는데
유독 대기업 제품만 바로 제조로 다이렉트 해결할려고 함.
조그만 구멍가게도 저런건 다 처리해줍니다.
왜 고객이 유통한 업체랑 싸우게 만드는지 참 이상한 구조죠?
냉정하게 통화해야하는게 맞는데 유독 고객 입장 헤아려주지않는다고 화내는 사람이 더 많죠!!
그냥 마트 가져다 줘도 1:1로 바꿔줄꺼 전화까지해서 FM으로 받는거에 열폭하셨네요
납품하기위해 CJ햇반공장도 수백번 들어갔는데 공장생산라인 관리와 출입조건을 생각해보면... 공팡이포자가 쌀에 직접 침투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공장생산라인에 들어가려면 우주복 및 소독 등등등 입장하는데만 30분이 걸립니다....
또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햇반(CJ메이커이름임)이라 칭하는 인스턴트쌀밥은 우리나라가 핵심기술이 없습니다.
인스턴트쌀밥 공장라인의 기계중 90%가 일본기계입니다. 또한 일본에 인스턴트쌀밥 엔지니어링 회사는 대표적으로
두군데 입니다 신X기계, 스XXX크 기계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인스턴트쌀밥 대표 회사들은 거의다 같은회사의 같은기계입니다... 원재료인 쌀의 차이는 있을수있지만 공정상은.... 고로 아무거나 사 드셔도 무방합니당~~
*한가지더.. 인스턴트 쌀밥의 유통기한이 긴이유는 고온고압살균의 기술입니다. 정제된 고온고압(약 200도씨)의 정제된 스팀으로 50톤짜리 기계가 쿵쿵 찍어대며 살균합니다. 따라서 세균과 미생물을 싸그리 말살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긴것이구요.. 이에대한 단점은.... 몸에 이로운 균이나 미생물도 죽습니다... 영양가로 따지면.... 집에서 햅쌀 해 드시는것이 짱짱맨입니다. 끄읏
햇반은 cj제일제당 브랜드 이름이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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