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비평도 활동하느라 영등포타임도 자주 내방하는데요
친언니가 노무현완전팬이시라 그작품을 여자 혼자서 보기엔 그러니
든든한 친동생보디가드로 같이 보자고 하셔
7층 스페엑스관서 감상중에 아 걱정했는데 역시나
앞줄 몇라인 빼곤 꽉찬 관객들이 이곳저곳서 훌쩍소리가 카피되더니만
결국 옆자리 친언니 우엉엉엉 ㅇㅇㅇㅇㅇ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 도미노현상처럼 제반대방향 숙녀분들도 흑흑
아으 전 어금니꽉물구선 참느라 힘들었고요
사실 먼저 작품인 "무현 두도시야기"가 더 찡하고 더 강한 임팩트가 있지여
나오는길에 그 작품 꼭 보라고 전하고 전 영등포 공주님들 순찰하러 고고싱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