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직구하는데 판매자놈이 매우 냄새나는데요 ㅋㅋ
상품 등록할 때 배송료 $40달러 넣는걸 깜빡했다네요 ㅡ.ㅡ 하.. 뭐 그럴 수도 있지.
이미 결제도 했겠다. 별수없음. o.k알겠음 배송료 내가 지불해주께. 어떻게 지불해주까?
문자로 답변이 오네요 ㅋㅋㅋ 페이팔로 지불해달랍니다. 물론 영어로.
e-mail 잘 주고받다가 갑자기 핸드폰 문자로 답변오니 이상하네요 ㅋㅋ
이베이는 판매자와 구매자간에 이야기한 것이 다 기록으로 남거든요. 이 새끼가......... 싶은거죠.
그래서 "아니 그건 됐고, 나는 페이팔 다이렉트로 지불안한다. 이베이를 통해서만 거래를 하겠다."고 했죠.
이 새끼가 30분 정도 잠잠하더니, 갑자기 핸드폰에 국제전화가 오네요 ㅋㅋ
받으니까 남자목소리. 판매자인듯. 신종 보이스피싱 생각나서 받자마자 끊어버림.
국제전화 정보이용료도 받아처먹는 놈들인지랔ㅋㅋ 진짜.. 모르는 국제전화는 안받는게 좋습니다.
다시 문자가 옵니다. 페이팔에 결제 요청해뒀는데, 왜 결제 못해주겠다는거지? 이해가 안가는데? 그냥 결제하면 되.
라고 연락오네요. 보통 국제전화까지 써가면서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연락을 하나??? 더더욱 의심가는 대목 ㅋㅋ
딱 필이 걍 $40 입금받고 꿀꺽 할 듯한 느낌 ㅋㅋ
난 너하고 거래안함. 거래 취소바람 하고 메시지 남겼고,
페이팔에 분쟁신고했네요. 이베이나 페이팔이나 시스템이 그지같아서, 판매자가 물건을 배송안했더라도
구매자 마음대로 취소를 못해요 ㅡ.ㅡ;; 한 일주일 뒤에 분쟁에서 클레임 단계로 넘어가면
페이팔이나 이베이에서 판매자와 직접 담판을 지어주는 시스템이죠. 더럽게 번거롭죠.
그런데 판매자 $40 보내달라고 할 때는 그렇게 답변이 째깍째깍 빠르더니, 거래취소 요청했는데
거래취소 승인은 씨발새끼 존나 반응없네요 ㅋㅋㅋ 역시 이 새끼.. 냄새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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