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하면서 k5때문에 욕을 엄청했네요.
1차선 제차 audi
2차선 상대차 k5
전 원래 안전거리에 여유를 두고 운전하는 타입.
k5는 2차선에서 앞차랑 딱 붙어가고 있었음.
내차와 k5는 차선이 다르지만 거리는 약 2미터.
근데 이놈 어쩐지 낌새가 이상함. 좀전부터 악셀을 밟았다가 앞바퀴가 1차선으로 살짝 틀렸다가 멈췄다가..
하는짓이 왠지 1차선으로 들어올듯함. 앞차랑 안전거리 띄워두고 운전하고 있으니 그걸 끼어들고 싶은 거임;;
묘한 촉을 느끼고 브레이크 밟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방향지시등도 안켜고 1차선으로 급히 진입.
브레이크 미리 안밟았으면 접촉났을 수도 있음. 짜증나서 빵! 했더니, 비상깜빡이 딱 한번 깜빡이고는 끄고 감.
k5는 방향지시등이 옵션사항인가봄.
깜빡이 안키는놈도 극혐 걍 습관이돼서 전 항상 깜빡이 킴
혼자 골목길에서도 키고다님 ㅋㅋㅋ 운전면허딸때 습관둘게끔 잘 교육해줫으면
오히려 30~40대 기혼자들은 아반떼나 k3 타는 경향이 많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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