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십일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보배드림은 젊은 남자가 주력 세력이라서, 기독교라고하면 우선 무턱대고 까고 보는데.....
네.. 사실 한국 기독교는 까도 됩니다 ㅎㅎ
나도 기독교인데 노답인지라 뭐라 까이더라도 쉴드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ㅎㅎ;;
자, 잡설은 이만하고,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 있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쉽게 말해 예수님 태어나기전은 구약, 예수님 태어난 이후는 신약입니다.
이 십일조가 구약에서는 율법으로서 상당히 중요했지만, 신약에 와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항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시길,
"저놈들(교회를 하나님을 위해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리사욕과 남에게 보이기 위해 다니는 자들) 좀 보소.
자들은 십일조 열심히 내긴 내는데 아무런 의미없다. 십일조는 사회에서 가난한 자들을 돕기 위해서 내는 거제..
저들은 십일조만 낼 뿐, 마음에는 사리사욕이 가득찼구나. 아이고 의미없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십일조는 근본 목적은 "하나님께 자신의 공물을 바치고 이 공물을 사회의 약자에게 돌려줘서, 하나님의
은총을 널리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 안내면 지옥가는 것처럼 강제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 구절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이 십일조를 가지고 나 하나님을 시험해보라,내가 그 복을 수십배로 내릴 것이라"
그런데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구절도 있습니다. 상반되는 거죠.
어떨 때는 시험하라이고, 어떨 때는 시험하지 마라..입니다.
즉, 정말 외람된 말이지만, "돈"과 관련된 것에는 한번 시험해봐라, 돈 내면 내가 10배로 돌려줄께..이며
그 외의 것에는 "시험하지 마라. 괜히 나를 간보려 하면 벌받는다."입니다.
저는 십일조 한번 내놔라. 너희가 시험해봐라. 십일조 내는 만큼 열배로 내가 돌려주는걸 시험해봐라.
라는 구절은 사실 "인간"들이 지어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경이란게 오랜세월 여러세대를 거쳐서 구전되다보니, 종교단체에 유익한 쪽으로도 얼마든지
수정될 수도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한국 교회는 이상하게 십일조를 매우 강제하고, 헌금 종류도 수십가지인데...
너무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네요.
"교회, 영토, 땅, 시세, 신도 확장"만을 위해서 너무 열심히 활동하는 듯 합니다.
교회의 참 된 활동은, 가난하고 약자들을 위한 봉사와 희생이 아닐까요?
그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일치합니다만..... 오늘날의 교회는 그냥 기업입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 십일조를 내는 대신에, 주위의 가난한 이웃(고아원, 급식소 등)들이
머무는 곳에 가서 십일조에 해당하는 돈을 내는 것을 추천하곤 합니다.
돈이 교회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훨씬 가치있게 쓰여질 테니까요.
하나님을 믿는건 알겠는데
진화론을 부정하나요?
진짜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나요?
저도 이부분은 진화론 반, 창조론 반... 반반 양념통닭으로 믿고있습니다. 갈팡질팡 중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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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이상하게 십일조를 매우 강제하고, 헌금 종류도 수십가지인데...
너무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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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만 십일조를 강조,강요 합니다. 이게 사실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715166&rtn=%2Fmycommunity%3Fcid%3Db3BocjNvcGhyMW9waHFnb3BocWpvcGhxZm9waHFmb3BocXJvcGhxZG9waHE5b3BocWZvcGhxOQ%3D%3D
여하튼 현재의 교회는 확실히 개혁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상적이지는 않아요..
그들만의 리그인셈이죠. 답답합니다.
말을 안할 뿐이었습니다.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자~~
이를 기념하여 너희들도 7일이 되는 날(주일)은 쉬면서 하나님을 기려라는 말 있습니다.
반드시 주말마다 오라고 적혀있지는 않습니다만, 그게 결국 그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매우 주관적인건 저도 인정합니다. 매우... 주관적이시죠;;
"성금 내지않아도된다.교회 계속 안나와도된다.대신 하나님믿고 착하게살고 기도는 자주해라"셨는데
네. 인생사 그런거죠.
또는
(주) 예수
교인이면 팍팍 내세요~~
이게 바로 하나님의 창조경제 아니겠습니까?
시골에 성도 수가 적고 헌금이 별로 없어서 월급 못받으시는 목사님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십일조를 통해서 받으시는 걸까요??
뻘이야기가 길어질거같아서 간단히 정리하자면,
십일조가 되었든, 헌금이 되었든, 가장 중요한것은 글쓴이님의 마음가짐, 마음의 중심입니다.
강요하는 목사님은 잘못된 것입니다. 단지 "돈"에만 집착하여 헌금의 본질에 대한 설명이없다면 말씀이 죽은 교회라고 감히 생각됩니다.
헌금을 하는 가장 원초적인 때로 돌아가보자면, 자기가 얻은 수익에 대해서 이 수익(돈/재물)이 내 자신이 오롯이 내 힘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주님의 도우심으로 받은 것이기에 이 일부를 "감사한 마음"으로 드린다.
라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됩니다. 단지 "의무"로써 아무 생각없이 내는 것은 누군가의 재정이 채워지는 "선행"이 될수는 있으나, 성경에서 말하는 기뻐받으시는 제사가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확고히 있다면, 헌금이 어디에 쓰이는지는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을것같습니다.
저 자신도 궁금한 때가 있었는데, 제대로 쓰면 주님께서 기뻐하실것이고 아니면 혼내실거라 믿고 헌금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만 기업화되다보니 회계에 대해서도 상당히 깔끔하게 사용내역에 대해서 공개를 하더라구요...
진지하게 겁나 길게써서 죄송합니다만,
한줄요약하자면,
"헌금은 주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재물의 일부를 되돌려 드리는 것. 주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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