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중반.
어릴적 국딩때 배드민턴부.
중딩때 싸이클부.
고딩때 MTB부.
운동이 좋아서 한건 아님.
공부가 싫었어요.
23살 군 전역후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만.
혈압(평균 170/85) 높아서 그런지 운동하면 머리(골?) 속이 아픔.
20대 후반 들어서 운동이라곤 1도 안한 몸 입니다.
어떤가요?
참고로 제 키 177에 몸무게 75입니다.
턱걸이 하려고 철봉(마트에서 파는 문틀에 설치 하는거)샀는데 연속으로 3개가 최고네요ㅡㅡ
아예 안하는거보단 낫겠죠?
사진은 철봉 사기 전 입니다.
친구들은 웃기다고 하네요ㅡㅡ
역시 등의신 등..앗아닙니다..
가.감사...합니..다....
저는 무게 최대한 줄일려고 오줌싸고 팬티까지 벗고 하는거에욧!
너 누구냐?
죄송합니다ㅡㅡ
저는 처음할때 아예 한개도 못했습니다
쉬었다가 다시 하시고 그러시면 됩니다
팔에 힘이 안들어갈때까지.
이거도 운동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저는 무식하게 매일하다가 고생했었습니다
국가대표 할것도 아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면 굳 아이겠습니가..ㅎㅎ
하루 걸러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177에 65~67정도 였어요.
허리쪽에 셀룰라이트 안보이세요?
좀 더 분발하셔서 당당한 몸짱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르지마세요ㅡㅡ
감사합니다.
더 분발 해야겠네요.
10년 전 결혼 할 당시 174에 48킬로 였는데.
결혼 하고 열심히 살다 보니 78킬로.
응아 닦다가,샤워 하다가 담이 와서.
회사 앞 휘트니스 다닌지 3개월째.
근육 따위 다 필요 없구
체중 감량과 배만 쏙 들어가면 되는데.
트레이너가 계속 이두,삼두,가슴 등등 시켜서.
제 뒷모습도 저정도 나오네요.
가슴두 3개월 전엔 꽉 찬 A컵 젖 이었는데.
이젠 쫌 딴딴한 가슴.
원하던건 아니었지만 보기는 좋아요.
아이랑 워터파크 가면 구명조끼 안입네요.ㅎ
근데 체중은 65 밑으로 안내려가요.
58~59가 목표 였는데.
배두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나와 있고.
참.
저두 턱걸이는 딱 3개.ㅎㅎㅎ
예전에 말랐을땐 5개 했었는데.
꽉찬 A컵 이라고 하시길래..
죄송합니다..
아 그냥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혈압이 높으시네요. 낮추는 음식 드시길 권장합니다.
젊을땐 적당히 넘기지만 조금 지나면 간절해집니다. 지금부터 혈압 관리하시길.....
술과 고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혈압관리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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