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매장 하나 하고 있습니다.
저녁밥 먹고 장사 할라 하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옷 환불하러 오셨다고...
저 : 옷이 어디 불편하시던가요?
아줌마 : 토요일날 사 갔는데, 사이즈가 조금 불편(?)하네요.
마트에서 사 갈때 옷을 다 입어보고 자랑질 하며 사가더니..토욜날 일요일 입고, 월요일에 반품...
옷을 안입고 깨끗이 가져 오면...당연 반품해드립니다.
옷을 입은 티가 명백하게 나는데, 안 입었다고...
매장에 토요일에 올때 옷을 바꿔 입고 새로 구매한 그옷을 입고 나간것 까지 기억하는데....
마트에선 손님(고객)이 슈퍼 갑입니다. 저는 저어 밑에 바닥에 있는 슈퍼 정이구요
제 위로는 마트 담당, 과장, 점장...본사 사장부터 주~욱 담당까지...제 아랫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ㅅㅂ
마트에선 무조건 반품 해주라합니다.
이 아줌마 장난질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반품해주라고....
반품에도 정도가 있는데...이런 아줌마들 진짜 마트에선 슈퍼 갑 행세하면서, 반품 안된다 하면, 점장 부터 누구
대려오라 성질내고, 어찌 또 주워 들은건 있어서 홈페이지에 쳐 올려 클레임겁니다.
장사하는 저에게 되려 돌아오는건 왜 반품 안해줘서 클레임 걸리냐?
해도해도 넘합니다. ㅅㅂ. 정말 뭐빠지게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가 밖에 로드샵차려 나가야겠습니다.
그래야 되도 않는 개갑질 쳐배운 아줌마들 정신차리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장사는 죠진것 같네요..ㅠㅠ
저는 그런 한심한 인간들 보면서 에휴...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삽니다
아주 나쁜짓이라 교육합니다.ㅎ
훌훌 털어버리시고.. 기운내세요..화이팅~~~~~~~~!!
1월에 반품하는 개 쌍년들.
자랑질 합니다. 주말에 다 입고 반품? 왜 그럴까요? 중국 짱개 애들도 안그라는데...참
로드샵도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개념없는 악질들 생각 보다 많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는데 가끔은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 상대가 더욱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도 기운 차리시고 화이팅 하세요~~
마트에서 매장하는 사람들도 힘을 합쳐 무슨무슨회 라는 단체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정거래 위원회처럼 힘이 있는...매장에서 저처럼 슈퍼갑이 아닌 슈퍼 바닥 저어 밑에 정이 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주위 손님들이.....아니 제가 봐도 여러번 입었고만 그걸 반품을 해요~!!!빼애애액
마트 수수료에다가 이것저것 생각하면..하...;;
힘내세요!!
다들 힘내서 좋은날 오기를 바래봅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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