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십니까...

항상 눈팅하며 보배님들의 높은 고견에 감탄하는 1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제가 황당한 일이 있어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15년 11월 결혼하며....

거실 55인치와 안방 43인치 TV를 삼성전자에서 구매했습니다...

사용중 2017년 6월....1년 8개월 지난 시점에서...

안방 43인치 TV가 옆줄이 가며 어두워 져서 서비스로 패널을 교환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7년 7월 다시 안방 TV가 전체적으로 붉어져 서비스를 다시 한번 불렀습니다...

서비스 기사님이 이리저리 살폈으나...고장증상이 재현되지 않아....별다른 조치는 못받고...

기타 설정을 하던중....사용시간이 10000시간이 넘었다...전시용 구매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새상품 구매했고....아직 구매한지 2년이 안됐는데....10000시간이면 하루에 15시간 이상 TV를 봤다는건데...

직장생활을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기사님은 가시고...

전 찜찜해서 판매처에 문의하니...판매처에서는 절대 전시상품 보낼수가 없고....물건은 물류창고에서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TV는 2015년 10월 제품이고 제가 구매한게 11월이니...전시라고 해도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나올수 없다...

서비스콜센터 실장?이랑 연결해주겠다해서.....금요일까지 연락준다더니....화요일까지 기다려도 답이 없어서 다시 전화했습니다ㅡㅡ

실장 : 메인보드 오류일수도 있고..6월 패널 교체후 세팅을 다시 안돌려놔서 그럴수도 있다..

저 : 그럼 10000시간 지난 중고로 패널을 교체했다는 건가요???

실장 : 그런게 아니라...어버버....

저 : 교환을 해주시던지....평생 무료 A/S를 해줘라...

실장 : 직접 서비스를 하시는 서비스팀장을 연결해주겠다...

다시 팀장님이 전화왔고...

팀장 : 패널은 바꿨으니.. 메인보드 바꿔주겠다..

저 : TV가 패널과 메인보드로 이루어졌냐? 전시상품이던 오류던...10000시간이 지났으니 찜찜하다...

     실제 10000시간이 넘었으면 다른 부속들도 벌써 피로도가 많이 쌓여 곧 고장날거 같다...찜찜하다...

     새제품 교환 해주던 평생 AS 해줘라...

팀장 : 교환은 안되고...반품하시면 지금까지 사용하신 기간동안 감가상각계산해서 환불해주겠다...ㅡㅡ

저 : 황당한데 참았습니다...그럼 안에 다른 부품 다 교체해달라....

팀장 : 요즘 TV는 단순하다...패널, 메인보드, vss전원?? 이게 전부다...그럼 메인보드랑 vss 교체해주겠다...8월넘어서 간다..바쁘다..

저 : 전 TV전문가가 아니니 잘 모른다...그것만 교체하면 되는거냐? 그 후 또다른 부위에 고장나면 무료 서비스 해달라...

팀장: 안된다....

황당합니다....보배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ㅠㅠ

TV가 패널, 메인보드, vss 교체하면 새제품이 되는건가요?ㅠㅠ

요약

1. 2015년 11월 결혼하며 거실 55인치, 안방 43인치 TV 구매

2. 2017년 6월 패널 교체, 7월 화면 전체 붉어져 다시 서비스 부름...

3. 기사님 왈 : 사용시간 10000시간 넘었다..전시상품 삿냐??

4. 서비스센터 전화해서 이런저런 사정 말함...

5. 새제품 교환 안되며..반품하시면 지금까지 사용한 기간동안 감가상각해서 나머지돈 환불해준다함...

6. 패널은 6월 서비스 시 교체했으니 메인보드, vss전원??  부품 교체해준다함...

6.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위 부품교체하면 앞으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