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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1 귀두깍끼인형 17.08.08 16:08 답글 신고
    광주분들에게 항상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민주주의 성지 광주 응원합니다.
    답글 0
  • 레벨 대위 3 하네다아이 17.08.08 16:27 답글 신고
    80년 5월 18일 광주에 있지는 않았지만
    83년부터 광주로 이사 가게 되면서 3년정도 살았습니다.
    물론 5.18 당시 만큼의 급박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어렸던 저에게는 너무 생생할 정도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살벌한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엄마와 함께 버스에 탓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생 형,누나 정도 되보이는
    젊은 남녀들이 우르르 올라타고 곧이어 몽둥이를 든 군인들이 올라타서
    남자들 몽둥이로 때리면서 질질 끌고가고 누나들 옷 잡아당기면서
    옷은 다 찢어지고 속살 다 드러내는데도 어떤 군인은 일부러 가슴을 부여잡는놈도 있고
    울 엄마는 나 끌어안고 군인들 보면서 내 아들입니다를 외치고 계셨죠
    답글 2
  • 레벨 훈련병 시동버튼 17.08.08 17:31 답글 신고
    그당시 진압군들의 만행을 얘기하자면 조준사격뿐만이 아니라 검거하기 위하여 끝까지 쫒아가서 집단 폭행도 서슴치 않았죠. 그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더 발생됩니다. 따라서 그 당시 진압군들이 상관의 명령이라 어쩔수 없었다라는건 핑계죠.. 게다가 지나가던 여학생들에게도 몹쓸짓도 많이 했구요.. 그들의 의식속에는 지금 이넘들은 북의 지시를 받는 빨갱이고 불순분자이다. 그러므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 죽여도 된다라는 인식이 그 당시 진압군들이 갖고 있던 생각들입니다.
    답글 0
  • 레벨 원수 정점의끝 17.08.08 16:08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 레벨 중령 1 귀두깍끼인형 17.08.08 16:08 답글 신고
    광주분들에게 항상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민주주의 성지 광주 응원합니다.
  • 레벨 소령 3 94년이종범 17.08.08 16:16 답글 신고
    말단병사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만.. 안타깝죠..
    여튼 발포명령자는 꼭..
  • 레벨 준장 산야로 17.08.08 16:19 답글 신고
    아무리 명령이라고 하더라도
    시민에게 조준사격한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 레벨 소령 3 루카니 17.08.08 17:21 신고
    @산야로
    저당시 군인들에게 마약같은거 먹였다고하던데요 맹정신에 자국국민들을 어떻게 쏘겠어요
  • 레벨 상사 3 다시돌아온김보배 17.08.08 16:26 답글 신고
    대구만 생각해도 치가 떨리네 마치 빨갱이 처럼
  • 레벨 대위 3 하네다아이 17.08.08 16:27 답글 신고
    80년 5월 18일 광주에 있지는 않았지만
    83년부터 광주로 이사 가게 되면서 3년정도 살았습니다.
    물론 5.18 당시 만큼의 급박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어렸던 저에게는 너무 생생할 정도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살벌한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엄마와 함께 버스에 탓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생 형,누나 정도 되보이는
    젊은 남녀들이 우르르 올라타고 곧이어 몽둥이를 든 군인들이 올라타서
    남자들 몽둥이로 때리면서 질질 끌고가고 누나들 옷 잡아당기면서
    옷은 다 찢어지고 속살 다 드러내는데도 어떤 군인은 일부러 가슴을 부여잡는놈도 있고
    울 엄마는 나 끌어안고 군인들 보면서 내 아들입니다를 외치고 계셨죠
  • 레벨 소령 3 뿌꾸야멍멍해봐 17.08.08 21:57 답글 신고
    그때그군발이새끼들벽에똥칠하면서치매걸려디지기를
  • 레벨 중사 2 두리아빠범근차 17.08.09 05:28 답글 신고
    그때 굉장히 어렸을때인데 티비에서 사람 시체 나뒹굴고 옷이 찟어졌는데 하체에 피는 잔뜩 뭍어있고 그게 당시에는 몸이 두동강 난줄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두동강 났으면 그 모습을 진짜 그대로 내보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어릴때라 사람 얼굴과 몸에 피가 흐르는게 넘.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기억이 안잊혀집니다
  • 레벨 중령 3 특별전시 17.08.08 16:38 답글 신고
    추천 드립니다.
  • 레벨 원사 3 완전소중한너 17.08.08 17:21 답글 신고
    추천 정말재밋게봣습니다 택시운전사
  • 레벨 훈련병 시동버튼 17.08.08 17:31 답글 신고
    그당시 진압군들의 만행을 얘기하자면 조준사격뿐만이 아니라 검거하기 위하여 끝까지 쫒아가서 집단 폭행도 서슴치 않았죠. 그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더 발생됩니다. 따라서 그 당시 진압군들이 상관의 명령이라 어쩔수 없었다라는건 핑계죠.. 게다가 지나가던 여학생들에게도 몹쓸짓도 많이 했구요.. 그들의 의식속에는 지금 이넘들은 북의 지시를 받는 빨갱이고 불순분자이다. 그러므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 죽여도 된다라는 인식이 그 당시 진압군들이 갖고 있던 생각들입니다.
  • 레벨 중장 남의떡 17.08.08 17:42 답글 신고
    전대갈 개 씨 박 새 끼
  • 레벨 원수 땐찌 17.08.08 18:01 답글 신고
    89년부터 92년까지 그곳에서 군생활 했는데 매년 5월이되면...외출외박 통제 했음...
  • 레벨 상사 3 관종보살 17.08.08 18:09 답글 신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자한당놈들 박살 내야합니다
  • 레벨 하사 2 느껴지니 17.08.08 18:14 답글 신고
    광주에 살고있습니다. 5.18 그때 제나이 6살이였네요. 뚜렸한 기억은 없습니다.
    중학교 시절 5.18때 찍은 비디오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뒤로 몇날며칠을 잠을 못잤었죠. 잔인하게 갈기갈기 찢겨져 죽은 시신들의 비디오는 저로써는 어마어마한 충격이였습니다.
  • 레벨 소령 1호봉 후랜차이즈 17.08.08 18:21 답글 신고
    75년생 이시군요
  • 레벨 상병 타워펠리스 17.08.08 20:59 답글 신고
    저도75년생 6살때인데 금남로에서 도보로 10분도 안걸리는 동네(사직공윈밑)살았습니다. 기억나는건 엄마가 거실창문 이불로 막아놓은것(택시운전사에서도 나오더군요)과엄마 등에 엎혀 혼란스런 금남로 거리가 생각납니다. 어른들은 무조건 다 잡아죽인다고 저희 아빠와 주변 아저씨들 몇몇이 저희집 벽장으로 숨은것도 기억납니다. 저희 9살 아들과 엊그제 택시운전사를 보면서 아들이 정말 그랬냐고 몇번이나 묻더군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17.08.08 18:45 답글 신고
    75년생입니다.

    당시 선인재단부터 제물포역,박문로터리까진 늘 자욱한 최루탄연기로 가득했었고,동인천역 광장주변도

    굉장했던 기억입니다.당시엔,힘들게 들어간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데모하는게 어린눈에는 당췌

    이해가 되질 않았었는데, 돌이켜보니 그분들덕분에 이렇게 살고있단 생각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레벨 하사 3 크리스텔 17.08.08 19:10 답글 신고
    73 소띠 혹시 선인 24회 인가요? 저도 24회 6반 이었습니다 여기서 동창분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

    동시대 같은 기억을 갖고 여기까지 살아왔네요.. 당시엔 이해 않되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선배님들이

    진정 깨어있는 사람들 이었네요
  • 레벨 훈련병 시동버튼 17.08.08 18:39 답글 신고
    택시 운전사... 이 영화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듯...
  • 레벨 대위 3 천평칭 17.08.08 18:43 답글 신고
    전대갈 집안 자체를 전부 조사해서 전재산 환수 대한민국에서 추방해야 합니다 ㅡㅡ
    사형이면 더좋고 ㅡㅡ^
  • 레벨 중사 3 소울투 17.08.08 19:18 답글 신고
    영화보면서너무슬펐습니다.아직도완전해결이안됐으니
  • 레벨 하사 1 전라도전주 17.08.08 20:27 답글 신고
    제나이 5살정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저는 살던곳이 순창 그리높지않은 산을 2개정도 넘으면 담양 메타세콰이아나무 초입이 나오는 담양과 가까운거리에 깊은 시골에 살고있었습니다

    5월 동네샘근처에서 놀고있을때 하늘에서 무언가 소리에 하늘을 봤을때 난생처음 비행기를 보았습니다

    그저 신기한 마음에 고개가아픈지도모르고 한없이 넉놓고 보고있던 큰 프로펠라 비행기는 그렇게
    담양쪽 산으로 날라가더군요

    그당시에 동네 아주머니들은 담양쪽에서 대나무로만든 소쿠리.채등등 담양에서 사다가 장날에 가져다 파시곤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 정확하진 않았지만
    동네분들 담양에서 물건사러 다녀오시던분들이 동네 마을회관에 모여서 하시는말씀이 광주 난리났다고들 하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거짓이 아니고 저녁에는 제가시는곳에서도 멀리 총소리가 들렸습니다

    그후 전주로 나와서 살던 제가
    국민학교5학년때쯤
    전주 금암동에 금암교회가있었는데
    그곳에서 광주사태관련 영상을 틀어준다 하여
    본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어린나이에 너무 무섭고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3 9tl48qns 17.08.08 23:50 답글 신고
    살인마 수괴 전대갈은 골프장 전세내서 골프대회 열고, 육사가서 사열받고 격려금 하사하고...
  • 레벨 대령 3 아방가르트 17.08.09 00:52 답글 신고
    먼저 부산 마산 시민들 학생들이 먼저 시위를 시작하였고 경남주민들 대단함 (계엄령 김영삼 불법체포로인한)

    그리고나서 김대중불법체포로인한 시위가 광주에서 일어났습니다 헌대 장세동이가 전두환에게 이르기를 부마사태보다

    더하다 그러니 빨리 대책을 세워 막아야한다고 회의를합니다 (5공화국) 그리고나서 공수부대 전격투입 -광주 ㄱㄱ

    헬기에서 무차별 시민들에게 기관포 발사 이에 광주시민들 학생들 할것없이 죄다 시위참가 먼저시비걸고 불을지른건

    군인들 위대가리들이였음 하지만 나중에 전대갈 재판때 자기는 발포명령한적없다고 했죠? 다 거짓말입니다 절대로

    발포명령없이는 공수부대 투입도 못했죠 왜냐고요? 대통령이 아니라 쿠데타로일으킨 군대통령이였기에 말도안되는

    소리죠. 광주시민들로 인해서 민주주의가 앞당겨졌고 지금 공화국에서 핍박받는 나라에서 자유를 만끽할수있는

    민주주의국가에서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 레벨 대령 3 아방가르트 17.08.09 00:54 답글 신고
    그리고 송강호 배우님 존경합니다.

    택시운전사 / 변호인 등등 영화 재미있게보았습니다
  • 레벨 상병 렌이야 17.08.09 01:25 답글 신고
    광주에서 나고 자란 81년생입니다..위에 군인들 욕하시는 분 계시는데 군인 전부는 아니겠지만 실상을 모르고 있던 군인들이 많았습니다...외삼촌 나이가 58-60년생 정도이신데(정확한 연배는 물어보질 않아서..ㅜㅠ) 80년당시 공수부대 복무중이였다고 합니다...한밤중에 잠자던 도중에 갑자기 깨워서 북괴군 폭동이 일어닜다고 차에 태워서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끌고가 폭도들 빨갱이들이라고 잡아라 라고했다고 하더군요..외가도 광주라 날밝고 나서야 광주인줄 알았지만 당시엔정말 폭동 일어난거로 알고 명령 받은데로 수행했다고 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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