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한지 얼마 안되고(올해 초) 평소 흡연에 관대한 나도
가끔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가족들이 그거 맡고 싫어 할 땐
나도 입에서 흡연자들 비하하는 "충"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비흡연자들은 오죽할까
아까 어디서 봤는데, 매너나 양심은 지식이 딸린 것 이라고 하더라.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어떤 불편을 겪지 않을까 생각하는 배려를 가지지 못하는 무지한 인간.
흡연권도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 단 피해는 주지 말자.
차라리 배란다서 피면 문닫으면 되는데 화장실서 피는 건 답이 없어서
참다참다 결국, 올 주말 화장실 팬 교체 및 댐퍼 설치 하기로 했습니다. 내 돈..ㅠㅠ
좋게 쓰려다가 막판에 생각하니 또 빡치네,
차라리 당당하게 배란다서 펴라 면상이나 좀 보자. 숨어서 그게 뭐냐?
주차도 편해~음악도 맘대로 들어 친구들이랑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을수 있고~
계절마다 피는 꽃 키우는 재미에..~
보안이 문제인데...그건 솔까 캡스 달아놓고 CCTV 돌리고 경고 보안등 돌리면 아무 문제 없음...
캡스 경비구역 대문짝 만한거 앞뒤로 달고 바로앞에 CCTV돌아가고 어두워지면 껌뻑껌뻑 거리는 보안등 보이면 일단 도독 병신들 한테 반은 먹고 들어감
왜 진작에 이렇게 안살았나 모르겠네요
안피는 사람들은 오죽 할까요....
아...나도 끊어야는데 ㅡ,ㅡ
그리고 스트레스도 초기엔 더 받았는데. 조금 지나니 뭐, 괜찮네요.
존나 조으다
어른들이야 그렇다 쳐도, 애들은 뭔 죄인지 참.
아놔...진짜 쌍욕시전하면서 명치로 팔꿈치 존나 세게 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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