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요즘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문제로 이런저런 말들이 많네요
찬성, 반대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만 제가 사는 아파트도 에어컨이 없어서 요즘 같은 폭염에는 거의 경비실이 비어 있습니다.
한평도 않되는 공간에서 택배보관, 식사해결...열악하지요
그런데 제가 9월에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는데 입주예정자 모임에서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경비실 두곳에 에어컨을 설치하였습니다.
동의를 얻는 과정이 만만치 않을텐데 설치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다행입니다.
아직 얼굴도 모르는 이웃이지만 미래의(?) 입주자 대표위원회의 활동이 기대가 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추진하면 좋을텐데 선듯 나서기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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