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완전'수평매복치가 생겼었습니다.
사랑니가 어금니 아주 극소 부분의 부패와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바람에, 그나마 수도권 대도시 사랑니 전문 발치 병원에서도 그 발치가 불가하다고 하여 대학병원에 내원했었죠.
하필이면 그 때 한창 집안에 안좋은일도 있고하여 알콜에 빠져 살았던 떄라 발치 수술 도중 부분마취가 조금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뽑는 그 순간에는 그래도 참을만 했답니다.
문제는 발치 이후인데, 붓기가 잘 빠지면 수술 후 이틀,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수술후 일주일 가까이 "둘리"로 살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머리"통" 자체가 커서 평소에 살찔때도 얼굴에 가장 나중에 살이 붙음에도 불구하고 거즘 5일가량을 둘리로 살았답니다. ㅎㅎ
뭐 중세유럽도 아니고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사랑니 발치야 별 것도 아닙니다만,
뿌리를 조각내는 그 고스란한 느낌은 진짜 일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살면서 한번은 느껴볼만 합디다 ㅋㅋㅋㅋ
2개는 옆으로 누워서 4등분인가 잘라서 뽑더라구요 뽑을때 그렇게 안아팠던거 같은데...
여튼 전 2주정도 텀두면서...5년정도전에 4개 다뽑음 시원~~
사랑니가 어금니 아주 극소 부분의 부패와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바람에, 그나마 수도권 대도시 사랑니 전문 발치 병원에서도 그 발치가 불가하다고 하여 대학병원에 내원했었죠.
하필이면 그 때 한창 집안에 안좋은일도 있고하여 알콜에 빠져 살았던 떄라 발치 수술 도중 부분마취가 조금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뽑는 그 순간에는 그래도 참을만 했답니다.
문제는 발치 이후인데, 붓기가 잘 빠지면 수술 후 이틀,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수술후 일주일 가까이 "둘리"로 살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머리"통" 자체가 커서 평소에 살찔때도 얼굴에 가장 나중에 살이 붙음에도 불구하고 거즘 5일가량을 둘리로 살았답니다. ㅎㅎ
뭐 중세유럽도 아니고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사랑니 발치야 별 것도 아닙니다만,
뿌리를 조각내는 그 고스란한 느낌은 진짜 일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살면서 한번은 느껴볼만 합디다 ㅋㅋㅋㅋ
사랑니가 어금니를 밀어서 치열이 변형이 되요. 저도 아랫니 치열이 변형되서 40먹고 교정을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이가 잘 뽑히면 뽑는건 참을만합니다 마취깨고나서는 죽는고통이 찾아오니 진통제 들고 대기하세요
ps. 너무아파서 진통제 4알 한번에 털어놓고 책상에 엎드려 떡실신했는데 입에서 종이컵 한컵가량의 피가 쏟아지니 참고하세요
마취도 지대로 못하고
에휴
뽑힌 구멍에 밥알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왼쪽두개는 어금니 역할을
성실히 수행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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