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와이프가 인터넷 홈쇼핑하다가 마켓팅동의를 실수로 누른 모양입니다.
와이프에게 N@홈쇼핑 &궈생명 보험팔이에게 질리도록 전화가 옵니다.
그냥 하나 가입하자해서 내가 계약자로 와이프가 피보험자로 해서 가입하려고 했습니다.
조금전에 가입 녹취하려는데, N@홈쇼핑에 저까지도 마케팅동의를 해야한다는 이상한 말을 하네요.
난 그냥 보험가입만 해도 괜찮으니까 마케팅동의 못하겠다 했더니 그럼 보험가입 못해준다고 하네요.
그럼 잘됐네~ 보험사가 당신네만 있는것도 아니고 보험가입할 생각도 없다, 안그래도 비슷한 번호로 보험권유하는 3명한테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와서 지겨우니까 그만합시다~ 라고 짜증을 많이 냈네요.
어찌보면 같은 직딩들인데 언성을 높여서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판촉에 집착하는 사람들이어서 짜증이 나기도 하네요.
"그냥 하나 가입하자" 로 보험가입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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