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부결시킨 것을 두고 신이난 안철수를 보면서 기가차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소위 '호남 정신'과 '김대중 정신', 그리고 '민주화 정신'을 계승한다는 이 정당이 오로지 문재인 정권에 엿을 먹이기 위해서 반대표를 행사한 것 같은데요. 그럴거면 차라리 자신들과 정체성이 맞는 자유당으로 들어가던지 하지 왜 호남을 팔고 김대중 정신을 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색깔론에 동조을 했다는 점에서 국민의당에게 40석이나 준 호남은 지금 후회를 할까요?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을까요? 민주당과 정의당은 전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게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를 비롯해 절반 정도가 반대표를 던져서 부결을 시킨 수훈갑이 됐습니다.
호남에서 한자릿수 지지율 그것도 정의당보다도 낮은 지지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에 40석이나 준 것이 아마 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 겁니다. 호남정신 그런거 모르고 김대중 정신 그게 뭔데?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국민의당을 보면 호남사람들 참 답답할겁니다.
정말 멍청 했던거지
사람 보는 눈이 그 따위니
작년 총선 때 속 터지는 줄
선거 기간도
문재인이 뭘 잘 못 했다고
누가 누구 정신을 받들고 있는 지
멍청하니까 늘 당하는거여
민주당에 하도 속아서 국민의당 밀어줬는데
이건 머.. 쓰레기중에 쓰레기당 이다
뽑아준거 후회하는분들 많음.
아마 다음 선거때 국물당 국물도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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